우린 이것을 얼음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최근 편집: 2023년 2월 19일 (일) 08:11

트위치 스트리머 선바가 만들어낸 밈. 한 순돌이가 팬카페에 삼다수바라면서 아이스크림 키트에 물을 얼린 글을 올렸는데, 선바가 스트리밍 중에 팬카페 탐방을 하다가 "우린 이것을 얼음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그게 사회적 약속이라가지고."라고 했던 영상이 유명해져 밈이 되었다. 완성형 문장인 "우린 이것을 얼음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는 영상의 제목이다.

"우린 이것을 OO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또는 "우린 이것을 OO이라 부르기로 했어요"의 형태로 활용된다.

널리 알려진 이름이 있는데도 엉뚱한 이름을 지어 부르는 게 우스울 경우에 쓰이는데, 그냥 웃음거리를 만들거나 비판할 때도 유용하다. 이를테면 트위터에서 여성혐오를 옹호하는 트윗을 인용알티하면서 "우리는 이것을 성차별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라고 하거나 "우리는 이것을 지들만의 망상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라고 하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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