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서영

최근 편집: 2024년 3월 23일 (토) 18:29
우서영(禹緖映, Woo Seo-young)
국적대한민국
출생1996년 1월 1일
학력한동대학교 한국법학, 사회복지학
경력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 농촌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정당더불어민주당
웹사이트페이스북 X(트위터)

경상남도 창녕군 출신의 정치인.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2023년 재보궐선거에서 창녕군 제1선거구 광역의회의원에 출마하여 창녕군수 재보궐에 출마한 성기욱 후보와 함께 유세하고, 이에 이재명을 비롯한 민주당 중앙에서도 대대적으로 지원하였다. 국민의힘 이경재 후보 및 무소속 김경, 박태승 후보와 경합하여 개표결과 낙선하였으나, 24.25%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하여 선거비 전액보전에는 성공하였다.

박지현과의 일화

2023년 재보궐선거 직후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페이스북에 "민주당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는 창녕의 민주당 지지율에도 못 미치는 10.77%밖에 표를 얻지 못했다, 반면 27세 민주당 우서영 도의원 후보는 24.25%의 지지를 받았다. 우 후보의 선전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이미 지난해 기초의회 선거 4인 선거구에서 3위를 한 인물을 군수 후보로 공천한 건 민주당의 명백한 공천 실패, 우서영 후보를 창녕군수로 공천했다면 당선까지 노려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1]

이에 우서영은 페이스북에 이에 답변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안녕하십니까 박지현위원장님. 이번 창녕군보궐선거에 낙선한 경남도의원후보 우서영입니다.

우선 멀리서 창녕군 보궐선거에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 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여기 이곳 창녕은 보수의 텃밭으로 국민의 힘이라는 이름이라면 이완용도 당선을 보장받는다 할 정도로 민주당의 험지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출마를 결심 했던 모든 분들이 고심에 고심을 더해 많은 용기와 희생정신을 가지고 출마를 합니다.

선거 기간도 녹록치 않습니다. 이곳 창녕에서의 민주당의 현실을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저 또한 부족한 것이 많아 비록 당선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군수후보로 출마 하신 성기욱후보님은 작년 지방선거때 가장 가까이서 제가 함께하고 많은 것을 배웠던 제 정치적 스승이자 후원자이십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진심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갔던 분이시고, 선거기간 동안 밤이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식당가에 나가셨던 분입니다.

이곳에서 열심히 선거운동 하셨던 후보님을 조금 더 존중 해 주셨으면 합니다.

청년이 지금까지 변화를 주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청년이라는 이름에 기대어서가 아니라 항상 배울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겸손하며 당당하게 해야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실천 해 왔던 귀를 열고 경청할 수 있었던 자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득권의 정치가 아닌 진정한 청년의 정치를 위해서 판단이 아닌 귀 기울임과 존중의 말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곳 험지에서 선거를 함께 한 성기욱후보님, 선거캠프 식구들, 민주당원동지분들께 위로의 말씀부탁드립니다.

박지현은 댓글로 사과 이후 원본 페이스북 게시글을 삭제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2024년 2월,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하었으며, 곧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지역구로 단수공천되었다.

출처

  1. 쿠키뉴스 (2023년 4월 6일). “박지현 “민주당 청년후보가 선전...총선도 청년이 책임져야””. 2023년 4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