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최근 편집: 2019년 5월 25일 (토) 12:56

워킹맘은 직장을 가진 여성 양육자를 뜻하는 말이다. 전업주부와 대비하는 뜻으로 쓰인다. 직장을 가진 남성 양육자를 따로 표현하는 단어를 그리 사용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면, 여성 양육자가 직업을 가지는 것을 특이한 일로 생각하는 여성 차별적인 사회 분위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립국어원이 2010년 '직장인엄마'를 대체어로 제시[1]했지만, 거의 쓰이지 않는다.

출처

  1. 배상복 기자 (2010년 3월 9일). “[우리말 바루기] ‘워킹맘’은 ‘직장인엄마’로”.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