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타와와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6일 (월) 02:19
월요일의 타와와 TV애니메이션 2기 로고. 타와와(일본어: たわわ)에 해당하는 텍스트 오른쪽에 흔들림을 표현하는 곡선이 그려져 있다.

월요일의 타와와는 일본의 작가 아카마츠 켄이 그린 만화 또는 TV애니메이션이다. 가슴이 큰 여자 고등학생 "아이(일본어: アイ)"를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의 제목 타와와는 캐릭터 이름이 아니라 가슴이 흔들리는 것을 표현한 의성어이다.

광고 비판

니혼케이자이 신문 2022년 4월 4일자 8면 전체에 월요일의 타와와 주인공 아이가 팔로 가슴을 가리는 자세로 왼쪽을 보고 서 있는 광고 일러스트가 게재되었다.
월요일의 타와와 닛케이 광고

2022년 4월 4일, 닛케이 신문이 이 작품의 단행본 4권 발매에 관한 전면광고를 지면으로 발행하면서 문제가 되었다. UN Women은 15일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닛케이 신문이 여성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강화하는 이러한 광고를 멈춰야 한다고 항의하였다.[1] 관련 트윗 전문은 아래와 같다.

오늘, 닛케이신문의 "월요일의 타와와" 전면광고에 관해 허프포스트 일본판(@HuffPostJapan)과의 인터뷰 기사가 공개되었습니다.

취재에 대해 이시카와 카에 UN Women(유엔여성기관) 일본사무국장은 닛케이신문이 광고에서 스테레오타입 제거를 위해 대항하는 "#언스테레오타입얼라이언스"에 가맹 상태이므로, 이번 지적은 이런 가맹 규약 위반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며 유엔 기관이 일반적인 모든 민간기업의 언동을 감시하고 제한하려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또한 잘못을 깨닫고 궤도 수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언스테레오타입 얼라이언스의 가이드라인 및 "바깥 세계"의 시점을 고려하는 등 유해한 스테레오타입이 없는 더 나은 광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코멘트하였습니다.

한편 작가 아카마츠 켄은 이것이 유엔의 외압이라 주장했다.[2]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