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소설

최근 편집: 2022년 9월 26일 (월)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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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연재하는 소설. 한국에서는 웹소설이라고도 불린다. 해외에서는 웹픽션(Web fiction)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역사

플랫폼

유명한 플랫폼으로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리디북스, 조아라 등의 사이트가 있다. 특히 문피아와 조아라는 예비 작가들이 데뷔하기 위한 공간으로 여겨지며, 여기서 출판사의 눈에 들어 계약을 하게 된 경우 작품이 내려가고 나중에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시리즈로 옮겨진다.

강제 개행

웹소설에서 강제 개행 사용

웹소설의 뷰어는 기본적으로 한 문장을 쓰고 나서 한 줄을 비운 다음 다음 문장을 쓴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두 세문장을 써서 그걸 한 문단으로 만든 다음 다음 문단으로 새로 쓴다. 이럴 경우 글을 따라가면서 읽기 편하고, 글을 오래 읽어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 이는 웹소설의 긴 분량 상 필요한 조치로 보인다. 보통 로맨스판타지는 200화 전후에 끝나는 작품이 많아도, 현대판타지의 경우 기본적으로 400화를 쓰며, 길면 1000화 까지도 쓴다. 웹소설의 분량이 1편에 5~6천자인 것을 고려하면, 400화의 현대판타지물의 경우 200만자가 되는데 이걸 종이책으로 환산할 경우 두꺼운 책 5권 이상이 나온다. 이렇게 웹소설의 경우 많은 텍스트를 읽어야 하므로 강제 개행을 하는 관행이 있으며, 카카오,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등 모든 플랫폼이 기본 설정으로 강제 개행을 취하고 있다. 다만, 설정에서 글자 크기와 줄간격을 조정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미 강제 개행된 부분을 아예 붙일 수는 없다. 다음을 참고할 것 강제 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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