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근우

최근 편집: 2023년 4월 2일 (일) 09:59
위근우
출생1981년
국적대한민국
학력가천대학교 국어국문학 (졸업)
경력매거진 T 문화부·텐아시아 (기자), ize 취재팀장
직업기자, 작가
종교개신교(한국기독교장로회)
정보 수정

위근우는 대한민국 남자 기자이다.

행보

진명여자고등학교 위문편지 비판

위근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군인이 이런 걸로 삐쳐서 친구 시켜 올리는데 멸공 가능하겠습니까" 라며 비판하였다. [1]

지금 우리 학교는 비판

"넷플릭스 작품들에서 강조되는 잔인한 경쟁 문법 안에서 10대 주인공들이 겪는 고난은 다분히 고통 포르노로 소급한다. 공개 초기 논란이 됐던 1화 학교폭력 피해자는 심한 구타를 당하다 옥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 후미진 공간에서 여학생 옷을 벗겨 촬영하고 협박한다.

진수 아버지 생물교사는 아들이 폭력에 저항할 힘을 주기 위하여 요나스 바이러스를 만들면서 좀비 사태가 발단한다. 효산고등학교, 병원 기점으로 좀비 사태가 발생하자 "강한 자들이 약한 사람들 물어뜯는 늘 있던 일" 이라고 한다. 본인이 만들어놓고 양육강식 논리로 둘러댄다.

드라마에서는 온조 단짝 윤이삭이 좀비 감염이 되자, 모두 위험에 빠뜨릴 뻔한 순간을 일종 민폐로 그려낸다. 합리적이지는 않지만, 이성적 행동과 대비될 때 감상적, 무가치하게 된다.

특정한 상황 속에 인물들을 밀어넣고, 전자 선택을 필연적처럼 그린다. 합리화하고 강자들이 더한 약자를 보고도 불쌍한척을 한다..

하지만 10대들을 고립된 재앙 속에 밀어넣어 고통 포르노를 뽑아내면서 세월호 참사를 표상하며, 더 큰 혼돈에 빠진다. 이미 은유가 아니라 표상은 실패하였다는 반증이다.

한명을 구조하는 과정을 마치 확산 방지와 양립할 수 없는 숙제처럼 가짜 대립을 만들고, 대를 위하여 소를 희생하는 낮은 수준 공리주의로 효산고등학교에 대한 국가 책임은 희석된다. 작품 모호하고도 이중적 태도는 매우 비겁한데, "우리 왜 버렸어요?" 라고 직접적 비판을 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하여 폭격하는 결정을 단독으로 내린 사령관 선택에 대하여서는 영웅적 서사를 부여한다.

공동체 해법을 찾아야 하는 수많이 사회문제들을 나열하고, 신파적으로 해소하는 자리에는 비판적 전망, 낙관적 상상력도 남지 못하였다. 단순한 부재가 아니다. 고통을 겪어낸 주인공들에게는 사회를 믿을 수 없다는 냉조주의가 남고, 서로에게 다시금 각자도생, 배제 세계관으로 대체된다." 라고 비판하였다. [2]

남성 예능 비판

[1]

연예기사가 남발하는 하트(♡) 비판

하트(♡) 가 붙은 연예기사의 제목을 보면 이들이 애인이나 반려자와 마치 무언가를 함께하는 일에 관한 소식처럼 오해하기 쉽다. ♡를 둘의 이름 사이에 의도적으로 배치할 때 특히 그러하다. "이것이 인터넷 언론 어뷰징의 본질이다.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면 독자가 오해 혹은 착각할 법한 제목을 달아 게재하는 것에도 거리낌이 없는 것이다."라고 비판하였다.[3]

출처

  1. 장유진 (2022년 1월 12일). "군인이 이런 걸로 삐쳐서…" 위근우, 위문편지 제보한 군인 저격했다”. 2022년 1월 17일에 확인함. 
  2. 위근우 칼럼니스트. '지금', '우리'에 무책임한 세계 '지금 우리 학교는'[위근우의 리플레이]”. 《경향신문》. 2022년 2월 12일에 확인함. 
  3. 위근우 (2020년 9월 12일). “연예 기사가 남발하는 ♡, 사랑을 가장한 어뷰징”. 《경향신문》. 2023.04.02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