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 1865-1939)는 아일랜드의 시인이자 극작가이다. 영국의 식민지 아일랜드 출신임에도 20세기 초 세계적인 시인으로 인정받았다. 192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과의 관계
예이츠는 1920-30년대 조선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서양의 시인이다. 식민지 환경에서도 문학적 탁월성을 발휘한 시인이기에 조선의 시인들이 예이츠를 열정적으로 수용하였다. 대표적으로 김소월이 있다.[1]
같이 보기
- ↑ 장성현. “예이츠와 김소월의 비교연구: 영문학자의 입장에서”. 《19세기 영어권 문학》 2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