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최근 편집: 2023년 2월 20일 (월)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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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은 가슴 또는 배 좌우에 쌍을 이루고 있는, 젖을 분비하기 위한 기관을 말한다.[1]

이상적인 가슴을 규정짓는 사회 풍토

이를 테어 "국가가 여성의 신체를 성적 대상화하고 획일화하는 데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고 내려진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는 "아름다운 가슴은 대략 한쪽에 250cc 정도의 크기", "쇄골의 중심과 유두 간의 거리는 18~20cm", "양쪽 유두 사이의 거리는 18~22cm 정도가 좋다", "유륜의 직경은 4cm를 넘지 않아야 하며 유두고 살짝 올라간 모양이고 그 색깔은 연한 적색을 띠는 것이 보기 좋다"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였었다.[2]보건복지부#국가건강정보포털 <아름다운 가슴이란> 논란 이와 같이 사회에는 이상적인 가슴을 규정짓고 획일화하려는 문화가 있다.

아래 내용은 이를 감안하고 읽기 바람.

유방처짐

유방하수(한문: 下垂) 혹은 유방처짐은 유두가 가슴 중앙보다 밑으로 내려간 것을 말한다. 쇄골과 쇄골흉골근막에서 유방 조직을 거쳐 진피까지 뻗는 쿠퍼 인대가, 노화나 외부 자극으로 인해 손상되면 유방처짐이 발생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운동용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등의 행위는 쿠퍼 인대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평상시의 브래지어 착용이 림프의 흐름을 방해하여 오히려 유방처짐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고,[3]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같이 보기

한 고제

성은 유(劉), 휘는 방(邦)이다.

출처

  1. 표준국어대사전
  2. 정유경 기자 (2016년 8월 4일). ““가슴은 남편에게 애정을 나눠주는 곳” 황당한 국가건강정보포털”. 《한겨레》. 
  3. 리사 랭킨. 〈학점은 A가 최고였건만!-유방〉. 《마이 시크릿 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