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현

출생 1964년 12월 20일 학력 양곡초등·중학교 인천고등학교 고구려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 경력 2선 경기도 김포시의원 정당 무소속 죄명 살인 현황 수감중 피해·사망자수 1명 체포일자 2019년 5월 15일

범죄

• 아내 살해

유승현 前 김포시의회 의장이 아내를 골프채로 때려 숨지게 하였다. 경기 김포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19년 5월 15일 오후 5시에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집에서 아내를 수차례 폭행하여 숨지게 하였다. 자백후 현장에서 체표됐다. "아내를 때려 죽였다. 오후 2시부터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대화하였다. 그동안 쌓인 감정이 폭발하여 욱하는 심정으로 홧김에 범행하였다" 라고 하였다. 아내는 온몸에 심한 멍·피를 흘린 채 숨져있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상해치사·살인죄로 유씨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이에 1심에서 "배우자 살해 행위는 가족간 애정·윤리를 근본적으로 파괴하면서 자녀들에게 치유할 수 없는 고통·상처를 남기게 된다. 다만 여러 차례 걸친 외도를 용서하고 살다가, 내연남이 유씨를 비하하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듣고 격분하여 범행을 저질러 참작할 사정이 있다" 라며 15년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였다. 2심은 "평소 유씨에게 폭력 성향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딸은 '다투는 일은 있었으나, 유씨가 폭언·폭행하는 경우는 없었다라고 진술하면서 유씨는 불륜 관계를 알고도 자주 전화하고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가는 관계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유씨가 범행에 사용하기 위하여 골프채를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 골프채로 맞아 생긴 골절상이 없다. 폭해잉 오랜시간 반복되지 않았고, 골프채 막대가 부분을 이용한 폭행만으로 살인 범의가 보기 어렵다" 라고 부정적인 판시를 하였다. 이에 7년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 받았고, 대법원은 이를 20년 10월 22일 원심을 확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