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준

최근 편집: 2023년 10월 10일 (화) 23:25

유영준은 해방 이후 조선부녀총동맹 중앙집행위원장, 의사 등으로 활동했던 여성이다. 해방 이후 미군정의 좌익 탄압이 심해지자 1948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지하 선거로 남조선인민대표자대회 대표자 1,080명 선출했으며 유영준 또한 당선되었다. 유영준을 포함한 당선자들은 8월 21일 해주 남조선인민대표자대회 참석을 위해 월북했다.[1]

이후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1. 이희재 (2022). “유영준의 생애와 활동”. 《한국문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