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최근 편집: 2023년 1월 28일 (토) 16:02

육군사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 장교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대학이다. 별칭은 '화랑대'이다.

역대 학교장직에는 대개 중장이 보임되고 있다.

1998년 2월 최초로 여자사관생도가 입학하였다.(제58기)

개요

  • 개교: 1946년(당시 명칭: 남조선 국방경비사관학교)
  • 교훈: 지(智), 인(仁), 용(勇)
  • 슬로건: 가슴엔 조국을, 두 눈은 세계로!
  • 학교 위치: 서울특별시 노원구
  •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
  • 이수학점: 149학점(72기 이후)
  • 주거: 기숙사 생활
  • 모집인원(2017학년도): 여자 30명, 남자 280명(총 310명)

육군사관학교 홈페이지

선택 가능 전공

  • 문과 관련: 국제관계(정치사회, 법학), 군사사, 리더십(심리학, 경영학), 지역학(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응용경제, 군사영어, 군사인문
  • 이과 관련: 응용물리, 응용화학, 운영분석, 컴퓨터과학, 전자공학, 무기기계공학, 토목환경공학(토목공학, 환경공학), 무기시스템공학

졸업 후

  •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은 졸업하며 군사학사 및 문학사·이학사·공학사 중 하나를 취득한다.(2개 학위)
  •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은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 졸업 후 의무복무기간은 10년이며, 5년차에 전역할 수 있다.

1등 졸업상

1등 졸업상인 대통령상은 2012년도부터 2020년까지 모두 여자사관생도가 수상했다.[1]

  • 2020년 나호선 소위[1]

기타

  • 2016년 9월 1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육군 대장의 83.3%, 중장의 80.0%, 소장의 83.5%, 준장의 76.6%, 대령의 65.7%가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다. 각주의 자료를 읽어보면 육군사관학교 출신 군인의 비중은 대령 계급부터 급격히 증가함을 알 수 있다. [2]
  • 과거 육군사관학교는 생도들에게 3금을 요구했다. 3금이란 금주, 금연, 금혼이다. 하지만 2014년 이를 완화하는 개선안을 내놓았다.[3]
  • 2017년 2월, 73기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육군사관학교 생도 2명이 성매매를 한 혐의, 1명은 성매매를 할 것을 알면서도 돈을 빌려준 혐의로 모두 퇴교 조치되었다. [4]
  • 2017년 졸업생 1~3등은 모두 여자생도로 개교이래 처음 있는 일이며, 2017년 졸업생도중 여성 생도 비율은 전체의 10%(24명)이다. 졸업성적은 성적(50%)과 군사적 역량(25%), 신체적 역량(15%), 내무생활·리더십(10%) 등을 평가해 결정된다. 육사는 2015년부터 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을 73.5%에서 50%로 낮추었다. [5]

출처

  1. 1.0 1.1 이하나 기자 (2020년 3월 5일). “육사 76기 1등 졸업생은 나호선 소위… 4년 연속 여생도 최고성적”. 《여성신문》. 
  2. 국회의원 김동철 의원실 (2016년 9월 25일). “군 장성진급, 여전히 사관학교가 독식”. 《KDC NEWS》. 
  3. 최현준 (2014년 3월 9일). “육사, 생도 성관계 허용 금주·금연·금혼도 완화”. 《한겨레》. 
  4. 뉴스7 (2017년 2월 23일). “KBS. 졸업 하루 앞둔 육사 생도 3명 ‘성매매’ 퇴교”. 《KBS 뉴스》. 
  5. 이정진 (2017년 2월 24일). “육사 졸업식 1∼3등 모두 여자생도…개교이래 처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