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 장교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대학이다. 별칭은 '화랑대'이다.
역대 학교장직에는 대개 중장이 보임되고 있다.
1998년 2월 최초로 여자사관생도가 입학하였다.(제58기)
개요
- 개교: 1946년(당시 명칭: 남조선 국방경비사관학교)
- 교훈: 지(智), 인(仁), 용(勇)
- 슬로건: 가슴엔 조국을, 두 눈은 세계로!
- 학교 위치: 서울특별시 노원구
-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
- 이수학점: 149학점(72기 이후)
- 주거: 기숙사 생활
- 모집인원(2017학년도): 여자 30명, 남자 280명(총 310명)
선택 가능 전공
- 문과 관련: 국제관계(정치사회, 법학), 군사사, 리더십(심리학, 경영학), 지역학(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응용경제, 군사영어, 군사인문
- 이과 관련: 응용물리, 응용화학, 운영분석, 컴퓨터과학, 전자공학, 무기기계공학, 토목환경공학(토목공학, 환경공학), 무기시스템공학
졸업 후
-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은 졸업하며 군사학사 및 문학사·이학사·공학사 중 하나를 취득한다.(2개 학위)
-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은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 졸업 후 의무복무기간은 10년이며, 5년차에 전역할 수 있다.
1등 졸업상
1등 졸업상인 대통령상은 2012년도부터 2020년까지 모두 여자사관생도가 수상했다.[1]
- 2020년 나호선 소위[1]
기타
- 2016년 9월 1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육군 대장의 83.3%, 중장의 80.0%, 소장의 83.5%, 준장의 76.6%, 대령의 65.7%가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다. 각주의 자료를 읽어보면 육군사관학교 출신 군인의 비중은 대령 계급부터 급격히 증가함을 알 수 있다. [2]
- 과거 육군사관학교는 생도들에게 3금을 요구했다. 3금이란 금주, 금연, 금혼이다. 하지만 2014년 이를 완화하는 개선안을 내놓았다.[3]
- 2017년 2월, 73기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육군사관학교 생도 2명이 성매매를 한 혐의, 1명은 성매매를 할 것을 알면서도 돈을 빌려준 혐의로 모두 퇴교 조치되었다. [4]
- 2017년 졸업생 1~3등은 모두 여자생도로 개교이래 처음 있는 일이며, 2017년 졸업생도중 여성 생도 비율은 전체의 10%(24명)이다. 졸업성적은 성적(50%)과 군사적 역량(25%), 신체적 역량(15%), 내무생활·리더십(10%) 등을 평가해 결정된다. 육사는 2015년부터 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을 73.5%에서 50%로 낮추었다. [5]
출처
- ↑ 1.0 1.1 이하나 기자 (2020년 3월 5일). “육사 76기 1등 졸업생은 나호선 소위… 4년 연속 여생도 최고성적”. 《여성신문》.
- ↑ 국회의원 김동철 의원실 (2016년 9월 25일). “군 장성진급, 여전히 사관학교가 독식”. 《KDC NEWS》.
- ↑ 최현준 (2014년 3월 9일). “육사, 생도 성관계 허용 금주·금연·금혼도 완화”. 《한겨레》.
- ↑ 뉴스7 (2017년 2월 23일). “KBS. 졸업 하루 앞둔 육사 생도 3명 ‘성매매’ 퇴교”. 《KBS 뉴스》.
- ↑ 이정진 (2017년 2월 24일). “육사 졸업식 1∼3등 모두 여자생도…개교이래 처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