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웅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13:13

윤지웅은 LG 트윈스의 야구선수이다.

2011년 12월, 윤지웅은 LG에서 넥센으로 이적한 이택근의 보상 선수로 지명되었다. 뉴스 이후 경찰청에서 병역의무를 마쳤다.

2017 시즌, 34경기 35이닝에서 방어율 3.84의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었다.

음주운전 적발

2017년 7월 10일 새벽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 오전 6시 30분 무렵 윤지웅은 차를 운전하다가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접촉사고를 당했는데, 이때 윤지웅이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0.151%)였음이 드러났다.

LG 트윈스 구단은 윤지웅에게 시즌 잔여경기 출장 정지, 벌금 1000만원의 자체 징계를 결정하였다. 이 사건은 이병규의 은퇴식 바로 다음날에 벌어졌다.

서울동부지검은 윤지웅에 대해 벌금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1]

  1. 김예나. 연합뉴스. '음주운전' LG트윈스 투수 윤지웅 벌금 400만원 약식기소. 2017. 8. 3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29/0200000000AKR20170829184200004.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