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

최근 편집: 2021년 7월 22일 (목) 16:19

의식의 흐름(Stream of consciousness)은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1890년대에 처음 사용한 심리학의 개념이다. 이 개념은 아방가르드모더니즘의 문학과 예술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문학에서의 의식의 흐름

'의식의 흐름'기법이란, 감각 지각이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인 사고, 기억, 연상 등과 뒤섞이게 되는 등장인물의 끊임없는 의식의 흐름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현대소설에서 두드러지게 사용되는 서술 기법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인간의 의식은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 시시각각으로 변하면서 흐르고 있다는 심리학의 설명을 문학에 도입한 것으로, 1인칭 화자의 독백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