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최근 편집: 2023년 8월 12일 (토) 02:03
이다지
출생1985년 3월 11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거주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1]
국적대한민국
본관전의 이씨
학력한가람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역사학과 (졸업) [2]
경력ebsi 강사
인천하늘고등학교 교사
직업강사
소속메가스터디
현직메가스터디 동아시아·세계사 강사
종교
정보 수정

이다지는 대한민국 메가스터디 역사 강사이다. 인천하늘고등학교에 재직하다가, EBS 강의를 진행하고, 메가스터디로 이적하였다.

논란

여성혐오 발언

여적여

이다지는 "특 여자반. 여자반 아이들은 단합안되는 미묘한 경계선이 있어요. 여학생들 느끼시죠? 끼리끼리 모여 있어요." "홀수가 되어서, 4명이서 친구가 되어야 하는데..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을 때 회복하는게 발동하잖아요. 여학생들 특히 여성 연예인들 반응보면 예쁜 연예인이 나왔으면 "예쁘니까 고쳤을거야. 고쳤네 싹 다 고쳤네 (성형사실이 없으면) 싸가지 없을거야" 라고 한다니까요. 그런데 성격이 좋으면 공부 못할거야 쫙쫙 나가게 되잖아요. 그게 자존심 회복이 되는거예요 똑같아요" 라고 주장하였다. [3]

여성 참정권

"1차 세계대전에서 전방과 후방 구분없이 여성들도 싸웠기 때문에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여성 지위가 올라가게 됩니다. 여성들도 참정권을 얻게 돼요. 항상 모든 권리에는 의무가 수반된다고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여학생들이 잘 기억하면 좋겠다. 역사를 보면 우리가 교훈을 얻어야 한다. 여권신장이라고 말하면 안된다. 정말 자기가 권리를 얻으려면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여성들이 전장에 되움이 되는 활동을 하면서 참정권을 얻었지 않나." 라고 발언하였다. [4]

그러면서 여성시대에서는 "역사를 가르칠 사람이 할말인가." 라며 비판을 하고 있다. [5]

역사왜곡 옹호

2019년, 《나랏말싸미》측은 "훈민정음 단독 창제설, 집현전 학자들과 공동 창제설, 신미 스님을 주축으로 한 창제설 등 영화 《나랏말싸미》가 탄생할 수 있었던 역사적 근거에 주목해 궁금증을 자극했다."고 언급하며 이다지와 합작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다지는, "첫 번째로, 신미스님이 소리글자인 산스크리트어를 비롯해 5개 국어에 능통해서 이를 참고해 훈민정음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용재총화, 지봉유설에 나온다. 두 번째로, 국법으로 불교를 억압했던 시대임에도 세종대왕이 신미 스님을 침전으로 불러들일 정도로, 각별하게 아꼈다는 점에서 신미 스님의 기여를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종이 신미 스님에게 우국이세 혜각존자(나라를 돕고 세상을 이롭게 한 자, 지혜를 깨우쳐 반열에 오른 분)라는 전쟁 영웅들에게나 하사할 법한 칭호를 내렸다." 라며 세종이 한글 창제를 스님과 함께 했다는 내용에 대해 근거를 들었다.

이후 《나랏말싸미》가 역사왜곡으로 비판을 받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는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졌지만, 저는 공신력 있는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 강사로서, 학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로 영상 삭제를 하며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더욱 신뢰를 줄 수 있는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해명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