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최근 편집: 2023년 7월 25일 (화) 01:23
이부진
출생1970년 10월 6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국적대한민국
본관경주 이씨
학력경기초등학교 예원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아동학과 (졸업)
경력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 입사 (1995) 호텔신라 기획부 부장 (2001년 8월 2004년 1월) 호텔신라·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전무 삼성에버랜드·제일모직 (2010년 12월)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2010년 12월 ~) 삼성물산 리조트건선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 (2015년 9월)
직업기업인
상훈포브스코리아선정 한국 여성부호 3위 (2005) 포브스 주목할 아시아 여성 기업인 15인·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 CEO (2012)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성기업인 25인 (2015)
정보 수정

일화

신라호텔 택시기사

2014년, 이부진 사장이 호텔 회전문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80대 택시기사에 호의를 베푼 내용이다.

당시 택시기사 홍 모 씨(82)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로비 쪽으로 천천히 접근하던 중 갑자기 차의 속도가 높아졌다며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 측은 홍 씨의 운전 부주의로 결론 내린 바 있다. 이 사고로 인해 호텔 직원과 투숙객 등 4명이 다쳤고, 호텔 측 피해액은 약 5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홍 씨는 책임보험금 5000만원을 제외하고서도 약 4억 원 이상의 금액을 변상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그러나 이부진 사장은 홍 씨의 궁핍한 사정을 고려해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측이 직접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 4억 원 변상 의무를 면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부진 사장의 호의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이부진 사장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보였다"며 호평했다.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이부진 사장이 실천했다는 것.

이부진 사장의 호의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땅콩 리턴' 사건이 대비되면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

신라호텔 한복사건

이혜순 둘째아들 김씨가 트위터에 "호텔신라에서 엄청난 X소리를 듣고 열분을 못 참고 글을 올립니다. 호텔신라에 있는 파크뷰 부페에 한복을 입고 가신 제 어머니께서 입장불가 라는 말을 듣으셨습니다. 한국 대표 호텔에서 한국정통 복식을 거부한다니 말이 됩니까?" 라고 게재하며 비난 여론이 이어졌다.

이에 신라호텔 측은 "최근 한복을 입고 식당에 입장하려는 고객분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정중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개제했다.

이에 이혜순씨는 블로그에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직접 사과를 했다. 개인적으로 용서한다. 그러나 신라호텔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에는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2]

이혼

[[2010년],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하였다. 친·양육권은 이부진 사장이 가졌겨, 141억 1300만원을 지급하여야 한다. 임우재는 2조 5000억이라고 주장하며, 1조 2000억 재산분할을 요구하였다. 자녀 교섭 기회는 월 2회로 늘리도록 하였다. 이에 이부진 사장은 "재판부에 감사하다." 임우재는 "여러 의문이 든다" 라는 입장이다. 무엇보다도 임우재가 끝까지 돈을 보고 소송을 진행하였다는 의문을 피할 수 없다. 자꾸 위자료를 운운하며, 결국 86억→141억으로 바뀌었기에 아이를 핑계로 위자료를 노렸고, 신데렐라 신화는 깨졌다는 반응도 피할 수 없다. 141억 받고, 교섭권도 늘었는데 왜 그게 의문이 드나. 정말 돈을 더 지급 받고 싶어서 그랬나. 가정폭력을 하였다는 논란도 있지 않나. [3]

2015년, 임우재는 경기도 성남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면접 조사를 받았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라는 입장으로 자리를 떠났다. 변호사는 "면접에 배석하지 않아 파악하지 못하였다. 기존 입장에 대하여 큰 변화는 없다" 라는 입장이다. 이부진 사장·임우재는 그동안 아들 친권·양육권을 놓고 입장차이가 컸다. 이혼조정은 직접 출석할 필요가 없고, 별도 이혼 숙려 기간이 없어 친권자 지정까지 함께 하는 특징이 있다. 2012년부터 별거에 돌입하면서, 이부진이 아들을 양육하고, 접촉이 줄며 임우재가 아들을 보는 휫수가 점차 감소하였다. [4]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는 2016년, 이부진 사장이 이혼·친권자 지정 소송 선고 공판에서 승소 판결하였다, 양측 법률 대리인들만 참석하고, 본인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5]

그러나 20일 수원지법 가정법원 가사항소2부는 1심이 진행된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재판 관할권이 없다고 판단하여 1심 판결을 파기 하며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한다" 라고 선고하였다. 임우재는 "1심은 가사소송법에 규정하는 관할을 위반하였다고 판단되어 항소심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 대법원에서 파기 사유가 돼 항소심 판결이 무효가 된다. 1·2호를 적용하여 서울가정법원에서 재판이 열려야 한다. 항소심 재판부가 절차상 위법한 부분을 정리하였다." 라고 주장한다.

가사소송법 22조는 "1호는 부부가 함께 살았던 주소지 관할 법원에서 재판 진행하고, 2호는 부부가 마지막으로 함께 살았던 주소에 한 사람이라도 살고 있다면 관할 법원에서 재판, 3호는 두 사람 모두 타 주소로 이전하였다면 피고 쪽 주소지 관할 법원이 재판한다" 라는 규정이다. 이에 "1·2호를 증명할 방법이 없어서 3호에 따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소송장을 제출하여 관할권 위반이 아니다. 판결에 유감스럽고, 절차상 문제로 재판이 길어져 당사자들이 힘들어질까 우려된다." 라고 전하였다. 관계자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1심이 진행될 당시 논란 제기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겠고, 새롱누 자료가 제출돼 항소심 재판부가 관할권에 대하여 재판단 내렸다" 라는 입장이다. [6]

프로포폴 투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성형외과에서 2016년 1월 ~ 10월까지 김민지씨는 "2016년 한달에 최소 두차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방문하여 VIP실에서 장기간 프로포폴을 투약 받았다. 이부진 사장이 더 주사하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원장이랑 전화통화도 하였다. 투약 기록을 작성하지 않고, 프로포폴 장부를 허위조작하는 불법을 저질렀다." 라고 주장하였다. 우유주사 인 프로포폴은 중독성이 강하여 마약류로 지정된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이에 호텔신라에게 질의서로 입장을 요청하였다. 구체적인 답변은 거부하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는 답변을 보냈다. [7]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강남경찰서·보건소는 19년 3월 21일 성형외과를 방문하였다. 총 8명이 투입됐다. 마약부 반·출입대장 확인을 시도하였다. 서류를 열람하는 보건소 요구가 거부되면서, 8시간 이상 대치를 하고 있다. 서류 제출을 강제할수는 없다. 경찰관계자는 "사건 중대성을 감안하여 광수대 마약수사계에서 내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라고 전하였다. "2016년 왼쪽 다리 저온 화상 봉합수술 흉터 치료·안검하수 수술 치료목적으로 해당 병원을 다녔지만, 불법 투약 사실은 없다" 라고 해명하였다. [8]

이에 20년 4월 23일 서울청 광역수사대는 "2016년 시술에서 프로포폴 사용 사실이 확인됐지만, 사용양이 오남용이 아니고, 불법투약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내사종결하였다." 라고 밝혔다. [9]

참조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