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살눔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12:58

이살눔은 경기 김포 3.1만세운동을 이끈 여성으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개요

이살눔은 1886년 태어나서 1948년에 사망했다. 이살눔은 경기 김포군 군하리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1919년 3월 22일 군하리 장터 만세시위를 성태영, 백일환 등과 사전 준비를 하고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이살눔은 사전에 제작한 태극기를 만들어 배포하며 군하리 만세시위행진에 앞장섰다. 군민들과 함께 면사무소, 주재소, 향교 등으로 적극 유도하며 많은 이들이 만세시위에 참여하도록 독려했지만 주도인물로 체포, 6개월간 옥고를 치루었다. 서훈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1]

  1. 여성독립운동가사전. 심옥주. 천지당(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