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 | 1875년 3월 26일 황해남도 봉천군 성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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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1965년 7월 19일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 카운티 호놀룰루 시 |
| 본관 | 전주 이씨 |
| 학력 | 배재학당 조지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 (졸업)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역사학 (석사) 프린스턴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
| 경력 | 초대 대통령 (1948년 ~ 1952년) 제2대 대통령 (1952년 ~ 1956년) 제3대 대통령 (1965년 ~ 1960년) |
| 직업 | 정치인 |
| 종교 | 개신교 (감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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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은 대한민국의 1, 2, 3대 대통령이다. 호는 우남(雩南)이다.
행적
구한말
양녕대군의 16대손이다. 한학을 공부하여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그 시점에서 과거는 관료 선발시험으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상태였다. 여러 번 낙방한 이후 개화사상을 받아들여 1894년 배제학당에 입학하고, 1898년에는 독립협회에 참가하였다. 1899년 1월 고종 폐위음모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었다가 1904년 특별사면되었다.
사면 직후 민영환과 한규설의 주선으로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 이때 고종 황제는 이승만을 만나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할 밀지를 전하려 했으나, 공화주의자였던 이승만은 면담을 거부했다. 1905년 2월 워싱턴 DC의 조지워싱턴 대학에 2학년 장학생으로 입학한 직후 한국에 왔던 선교사의 주선으로 미국 상원의원 휴 딘스모어, 국무장관 존 헤이와 면담하였다.
1905년 4월 세례를 받았고, 8월에는 윌리엄 태프트 국무장관의 주선으로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과 만났다. 이승만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독립 보존을 청원하였지만 러일전쟁을 계기로 미국은 일본을 지지하는 정책을 취하게 되어 성과를 거두지 못 하였다. 1907년 조지워싱턴대학에서 학사, 하버드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10년 프린스턴대학에서 「미국의 영향 하의 중립론」(Neutrality as influenced by the United States)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인 최초로 서양식 박사학위를 받았기 때문에, 당대에 이승만은 굉장히 똑똑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졌다.
대학 재학 시 미국의 대외정책이 일본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활동하였던 스티븐슨(Stevens, D.W.)을 암살한 전명운(田明雲)과 장인환(張仁煥)의 재판에 통역요청을 받았으나, 미국 사회 내의 부정적 여론과 본인의 기독교적 신념을 이유로 거부하였다.
일제강점기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마치고 1910년 10월 서울로 돌아온 이승만은 경술국치에 대해 "나라가 없어진 것은 슬프지만 왕ㆍ양반ㆍ상투가 없어진 것은 시원하다"라고 평했다.[1]
-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이었다.
- 1919년 3월 16일 미국에 조선의 위임통치를 청원했다.
- 해외에서 기부된 독립자금을 자의적으로 유용, 5년 6개월 재임기간 중 5년을 미국에서 체류하다 1925년 3월 23일 공금횡령, 근무태만 등으로 임정 대통령에서 탄핵되었다.
해방기
- 해방기 정치인들은 대한민국의 정치체제로 대부분 의원내각제를 제시했으나, 이승만은 대통령 중심제를 고집하여 관철시켰다.
- 독선적인 태도로 시도한 단독선거는 이후 단독선거를 거부한 제주도민을 학살, 강간, 약탈하기 위해 극우 서북청년단을 파견하여 섬 전체가 쑥대밭이 된 4.3사건
-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국이 갖는 형태의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였다.
- 농지개혁은 끝내 미루다가 현실사회주의권에 농민들의 지지를 빼앗길 것을 우려한 미국에 의해 억지로 시행하게 된다.
- 제주도의 진압을 거부한 군인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여순 사건
- 파시즘을 본딴 일민주의를 제창
6·25 전쟁
- 개전 초기, 그 자신은 이미 피난길에 나선 상태에서 '서울은 안전하다'고 방송하였다. (이로 인해 생긴 단어가 바로 런승만)
- 그 피난도 제대로 된 정부 이전이 아니라 자신과 측근, 공관 직원들만 피난한 것으로, 나머지 정부 요인들은 자력으로 따라가거나 더러는 실패하여 납북되기도 했다.
- 자신의 피난 직후 한강철교를 폭파하여 민간인의 피난을 막고 한강 이북 군병력을 고립시켰다.
- 보도연맹 학살
- 전시동원을 하며 어떠한 보급품도 주지 않아 동원된 사람들이 거지떼가 되어 죽어갔던 국민방위군 사건
- 부산에 와서는 국회의 구성이 자신에게 불리해지자 간선제 선거를 직선제로 바꾸기 위해 부산 정치파동, 발췌개헌을 일으켰다.
- 자신의 연임 제한 철폐를 위한 사사오입 개헌
- 진보당 사건 등의 사법살인
- 1960년 3·15 부정선거를 통하여 4선에 성공
그러나 시민들이 계속해서 강하게 저항하자(4·19 혁명) 결국 4월 26일 하야 성명을 발표한다. 이후 미국 하와이로 망명하여 그곳에서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