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숙

최근 편집: 2023년 6월 16일 (금) 12:57
우리에겐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CEDAW)과 여성발전기본법이란 두 개의 마법의 지팡이가 있다. 이번 기회에 만들어진(이미 만들어 놓은) 마술지팡이를 쓰자.[1]

이연숙(李蓮淑, 1935~)은 대한민국정치인이다. 최초의 국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이자 제16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부총재,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의장, 제8대 정무(제2)장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90년대부터 남녀 동수 공천을 주장했고 여전히 남녀 동수 운동을 펼치고 있다.[2]

일명 "집 지키는 개" 루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당시 이연숙 의원은 군 가산점제를 둘러싼 논란을 두고 "땅위에 국민이 있어야 국가인데, 남자들은 땅지키기 위해 목숨걸었다고 5% 군가산점을 받지만 여자들은 목숨걸고 애를 낳아 국민들을 길러내도 아무 평가가 없다. 피차간에 고생하는 점은 인정해 줘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이 "남자가 집지키는 개냐"고 반발했고, 이를 언론이 네티즌 의견이라고 지면에 실어주며 루머가 악의적으로 확대재생산 된 것으로 추정된다.[3]

약력

  • 이화여대 졸업
  •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