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가설(contact hypothesis)은 문화적 교류, 통합과 인종차별적 편견에 관한 가설이다.
내용
이웃 가설은 어떠한 집단과 문화적 교류가 적은 것은 그 집단에 대한 오해와 인종차별적 편견을 낳을 수 있다고 가정하며, 따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웃이 되어 부대끼고 살다 보면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체득하고 비상식적인 증오의 색안경을 벗게 될 것이라고 가정한다.
반례
그러나 현실에는 이를 반증할 만한 데이터도 많다. 오히려 조선족이나 무슬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주민들이 이들에 대한 반감이 더 큰 경우이다. 이러한 예는 이웃 가설과는 정반대라 할 수 있는 인종적 위협(racial threat) 가설에 해당한다.[1]
같이 보기
출처
- ↑ “구글 검색에서 드러나는 편견과 증오 (2)”. 《뉴스페퍼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