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시오리

최근 편집: 2023년 8월 15일 (화) 22:53
[1]국민일보와 단독 인터뷰 당시

이토 시오리(일본어: 伊藤詩織(いとうしおり))는 일본프리랜서 기자,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2015년TBS 워싱턴 지국장 야마구치 노리유키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과 2016년에 야마구치 노리유키가 검찰에 의해 혐의 불충분 불기소 처분 받은 사실을 2017년 5월 폭로했다. 일본 MeToo 운동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폭로 이후에 살해협박에 시달리다 영국으로 이주해 프리랜서 기자 겸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살고 있다.

이후 2017년 10월에 성폭행 사건부터 검찰에 의향 불기소 처분, 그 이후 고발 기자 회견까지를 다룬 고발서 '블랙박스'를 펴냈다. 한국에서는 2018년 5월에 발간 되었다.

야마구치 노리유키가 일본의 전 총리 아베 신조와 친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이토는 현재도 아베를 지지하는 일본의 극우 세력에게 2차 가해를 계속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