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혹은 양이현정은 대한민국의 여성 농업인 겸 번역가이다.[1]
번역
여성이 좀더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주의 출판물의 기획과 번역 작업에 힘쓰고 있다. 2014년 한해 한 두 권 번역 편집일을 한다고 밝혔다.[2] 아래는 이현정의 번역서 목록이다.
- 이갈리아의 딸들(1996년): 히스테리아로서 같이 번역하였다.
-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1999년): 위와 같음.
- 섹스의 역사 :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남성과 여성의 변천사(2000년)
- 섹슈얼리티와 과학의 대화(2001년)
- 일상의 반란(2002년)
- 남자가 월경을 한다면(2002년)
- 마릴린 먼로, My Story(2003년)
- 서른 살의 다이어리(2005년)
- 소녀 멘토링 가이드(2007년)
- 노란 샌들 한 짝(2007년)
- 군사주의에 갇힌 근대(2007년)
- 거짓된 진실 : 계급·인종·젠더를 관통하는 증오의 문화(2008년)
- 땡큐 아메바(2010년)
집필
2014년 '예전에는 어린이 책을 주로 하였고 최근에는 실용서적을 하고 있다'고 인터뷰했다.[2]
- 초경파티 - 공저
활동
- 1995년~? - 히스테리아
생애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원 여성학과를 졸업했다. 환경, 생태, 여성학 등을 공부하는 대학모임에서 만난 백승우와 1996년 결혼하였고 1998년 경북 울진에 땅을 사며 귀농을 시작했다.[3] 2002년경에 본격적인 귀농을 위해 춘천으로 갔고 이 때 출판사에서 파트타임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는 불교대학을 다녔다.[2] 2006년에 화천으로 갔다.[2] 남편이 용호리 이장을 하면서 이장 마누라를 맡고 있다.[3]
출처
- ↑ 백승우 (2013년 1월 8일). “소비자를 위한 유기농 가이드북”. 《농사꾼 백응수의 경박한 글쓰기》. 2018년 1월 20일에 확인함.
- ↑ 2.0 2.1 2.2 2.3 “귀농부부의 소박한 삶–적게 벌고 적게 먹고 적게 쓰기”. 《에코붓다》. 2014년 1월 19일. 2018년 1월 20일에 확인함.
- ↑ 3.0 3.1 김병훈 (2016년 4월 25일). “까칠한 이장부부의 ‘달콤 살벌 시골살이’”. 《대산농촌문화》. 2018년 1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