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This page was last edited on 14 September 2021, at 13:05.

이화여자대학교(梨花女子大學校, 영어: Ewha Womans University)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 종합 여자대학교이다. "이화여대" "이대" 라는 약칭으로 자주 불리운다.

엘리트 여성, 페미니스트들의 산실로 여겨지며 숱한 여성혐오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1 역사

1886년 5월 31일 미국에서 온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은 조선 여성들의 교육을 위해 여학교를 설립했다. 1887년 고종은 이 학교에 "이화학당" 이라는 명칭을 하사하였다.

1910년 이화학당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에 대한 대학 교육을 실시하였고, 1912년 대학과를 설치하여 1914년 대학과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25년에는 일제의 억압 정책으로 전문학교로 격하되었다. 1935년 3월 신촌으로 이전하여 현재의 신촌캠퍼스 터에 자리잡게 되었다.

1946년 8월 15일,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대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초대 총장으로는 김활란이 취임했다. 1949년 "이화여자대학교" 라는 이름으로 제1회 졸업식을 치렀다.

2014년 8월 모든 이화여대생들의 악몽이 된 최경희 총장이 취임했으며 그 이후 일어난 학사문란, 미래라이프대학(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 추진 등의 일로 이화여대생들과 교수들은 본관을 점거하고 투쟁 중이다. 미래라이프대학 사업 철회, 최경희 총장 사임 등의 승리를 거두었으나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점거와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

2018년 1월 1일 기준, 김혜숙 총장이 재임 중에 있다. 최경희 총장 사퇴 후 공백기를 거쳐 취임한 김혜숙 총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원, 직원, 동문, 학생의 직접 선거로 선출되었다. 학생투표 반영비율은 8.5%이다.

2 학생회

대학 구호는 '해방이화'이며, 학생회 명의 앞에 사용한다.

2.1 제48대 총학생회(샤우팅이화, 2016년)

2.2 제49대 총학생회(스타팅이화, 2017년)

스타팅이화 총학생회는 최경희 총장 사임 후 차기 김혜숙 총장이 취임하기까지의 공백 기간 동안, 총장 선출 과정에서 학생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여러 차례 '총장 선출 관련 4자 협의체'에 참여하였고, 설문조사 및 직접행동 등을 진행하였다.

총학생회는 당초 학생:교수:직원=1:1:1 투표반영비율을 주장하였고, 3월 학생총회 및 설문조사를 거쳐 학생투표반영비율 요구안을 25%로 조정하였다. 그러나 4월 이사회는 학생투표 반영비율을 8.5%로 확정하였다. 결국 학생투표 반영비율이 바뀌지는 않았으나, 총학생회는 선거 과정에서 해시태그 이벤트 및 총장 후보자 정책 비교 전시를 열기도 하였고, 총장후보자와 학생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스타팅이화 네이버 블로그

2.3 제50대 총학생회(E;ffect, 2018년 1월 1일 임기 시작)

3 동문

다음을 참고할 것 분류:이화여자대학교 동문

4 편견·혐오반응

이화여대에 대한 세간의 혐오 반응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이는 군가산점 제도 폐지 이후 더욱 심해졌다.

실제로 위의 사건과 여성에 대한 편견으로 인하여 이화여대생들은 꼴페미[주 1], 된장녀[주 2] 등의 대표주자격으로 불린다. 동시에 엘리트인 여대[주 3]라는 이유로 성적 대상화되는데, 그 실례로 한국에서 생산되는 포르노그래피에 "이대생" 들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한국 남성들이 이화여대하면 떠올리는 이중적인 판타지(성녀와 창녀 이분법, 엘리트 여성들에 대한 애증) 때문에 그들 내부에서조차도 일관되지 않은 의견 차이를 보인다. 남초에서 말하는 이화여대생들의 이미지를 종합하면 “학교 안에서는 여적여 마인드로 학점, 외모, 집안 모든 방면에 걸쳐 서로 기 싸움을 하며 학교 밖에서는 아빠돈 남친돈으로 명품백 사고 비싼 커피 사먹는데다가 술집에서 일하는 창녀들인 주제에 나랑 섹스도 안해주는(감사할 줄 모르는) 탈코 쿵쾅 꼴페미”로, ‘그 말대로라면 이대생들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쁜 집단’이라는 우스갯소리가 함께 돌았다. 이대생들이 남성인 본인을 사랑해주길 원하면서도 만약 다른 남성을 선택한다면 그 남성의 특징(“키가 크다”, “돈이 많다”, “비싼 차를 몬다”, “학벌이 좋다”)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없는 것을 찾아내고, 그 열등감을 오히려 상대 여성인 이대생들에게 표출하는 태도를 취한다. 이렇게 이대생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갖는 원한은 60대가 되어도 그들의 마음 속에 열등감으로 자리하고 있다.

영화 타짜에서 돈 많은 늙은 남성을 미모와 애교로 유혹하여 돈을 갈취하는 일을 하는 정마담의 대사인 “나 이대 나온 여자야”는 위에서 서술한 ‘남성들의 욕망’을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다. 서강대학교 출신 남성 감독 최동훈에 따르면 정마담이 실제 이대 입학생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정마담을 연기한 김혜수는 정마담이 이대 졸업생이 아니며 캐릭터의 학벌에 대한 ‘세속적인 욕망’을 표현하는 대사라고 해석했다.[1]

최순실 게이트 이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화여대에 입학하여 온갖 학사문란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 드러나자, 일부 커뮤니티에서 "순실여대" 라는 멸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러한 멸칭은 이화여대학생이 정유라와 관련된 부정부패를 직접 고발하였으며[2], 이화여대가 부정부패에 연루된 총장을 직접 끌어내리고[3] 최순실 게이트를 이끌어 내는 데 일조한 정황과 해당 사건에 대해 서강대[4]와 함께 가장 먼저 시국선언을 한 대학[5]이라는 배경을 배제한 채 '이화여대'를 낙인화하려는 시도이며 여성혐오의 일종으로 페미나치와 마찬가지로 각 단어의 배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없이 '정유라가 이화여대를 나왔다'는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만든 단어로 보인다.

5 사건사고

6 같이 보기

7 비판

  • 김활란

여화여자대학교 재학생이 김활란 초대총장 동상 앞에 친일행적을 밝히는 팻말을 세우기가 예고된 가운데 학교가 불허하여 마찰한다. 기획단은 17년 1월 8일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화여대 관계자들은 사실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였기에 이화여대를 지키기 위하여 그랬다라고 설득하였다. 팻말설치가 동문들 논쟁·갈등을 야기한다 학교 외부 친일 행위가 알려졌는데, 내부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없다라는 발언으로 알려졌다. 한달 임시게시물이면 허가할 수 있다 공·과를 함께 담으면 심의에 통과할 수 있다라며 중재안을 제시하였지만, 기획단은 거부하였다. "일제 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하여 목숨까지 바쳤던 분들을 생각하면, 조국·민족을 팔아 사익을 도모하였던 친일행위는 정당화 할 수 없다." "학교 관계자들 발언에 깊은 유감을 느낀다." "간담회 내내 학교가 친일 역사를 마주하고 바로잡으려는 의지가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친일파가 동상으로 기려지는 곳이 아니라, 친일 행적을 뼈아프게 성찰·지성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제막식 자체를 금지할 계획은 아직 없다. 향후 팻말이 설치되면 조치 계획도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라고 밝혔다. 그는 이화여대 출신 한국 최초 여성박사로 YWCA 창설하였다. 친일 행정으로 인하여 2004년 제정된 일제강점하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라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조선임전보국단 부인대 간부직을 맡으며 정신대·학도병 지원을 선전하여 친일행위를 하였다. [6]

  • 파주 조성사업

파주시는 이미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를 마치고 소송 준비에 들어갔고, 파주 시민들도 집단 소송을 준비중이다. 파주시 전폭적인 지원을 누려오던 이화여대가 일방적으로 사업 포기를 선언하여 지자체 대학 먹튀 논란으로까지 확산됐다. 경기도는 10년 5월 임진각 DMZ평화센터에서 이화여대가 주관하는 자연사 특별전시회에 6억을 지원하였다. 09냔 11월에 시민화관 대강당에서 파주캠퍼스 조성을 자축하기 위하여 열린 사랑의 노래,평화의 노래 공연에 7700만원이 지원됐다. 시의회도 대학 유치를 위하여 상하수도 연인자부담금 87억 면제를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였다. 이에 "대학 이전을 빌미로 자치단체에서 단물만 빼먹고 먹튀한 장사꾼"이라고 비판하였다. 파주시는 127억을 반납하라고 이화여대 측에 보냈다. 이화여대는 10년 캠프 에드워드 부지 감정평가액은 652억이었지만, 국방부 평가액은 1750억이라 합의매수에 실패하였다고 주장하였다. 파주시는 "부지 매입 후 연구·개별 사업비로 땅값 차액을 보전하겠다" 라고 하자 "시·도의회 승인이 없는 비공식 제안" 으로 거부하였다. 파주시 부시장은 "이화여대는 5년동안 이 사업 성사를 위하여 동문들에게 쉬백억원 기금을 모아왔다.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 이라고 비판하였다. 10년 8월 총장이 바뀌면서 성향 차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이화여대는 2006년 10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월롱면 영태리 반환 미군기지 캠프 에드워드 21만9000㎡와 인접 국유지 7만㎡ 등 28만9000㎡에 파주캠퍼스 건립 사업을 추진하였다. [7]

8 부연설명

  1. 군 가산점 폐지 이후 생겼다...
  2. 사실 이건 신촌-이대역 근처가 워낙 번화가라서 생긴 오해다. 참고로 번화가라면 꼭 이대생만 오는 게 아니다.
  3. 여성임원과 고위직배출 1위의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이다.
  1. 김수정 기자 (2019.6.29). “정마담은 '이대 나온 여자'일까? 김혜수의 '타짜' 뒷이야기”. 《노컷뉴스》. 
  2. 하어영 기자(2017.11.13) "촛불집회 경험이 가장 짜릿했다." 한겨레21
  3. 선대식 기자(2016.10.19) "'사퇴'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특혜는 없었다"" 오마이뉴스
  4. (2016.10.26) "'朴 대통령 모교' 서강대학교 시국선언[전문]" 비주얼 다이브 사회부
  5. 김경민 기자(2016.10.26) "이화여대 총학생회 '시국선언문'발표...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까"(전문)" 서울경제
  6. 수정: 2017.11.30 14:37, 입력: 2017 11 30 11:07 (2017년 11월 30일). “이화여대, 김활란 동상 ‘친일 팻말’ 강제철거···학생들 “팻말 치운다고 친일행위 사라지나””.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7. 머니투데이 (2011년 8월 23일). "온갖 특혜 받아챙기더니…" 이화여대 '먹튀' 논란 - 머니투데이”.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