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살인 등 관련 사건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9:02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살인 등 관련 사건은 2017년 3월 29일 김 모양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소재의 자택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를 살해하고 시체를 절단 등 유기한 사건이다.

사건명

공식적인 사건번호는 다음과 같다.[1]

  • 인천지방법원 2017고합261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영리약취·유인 등)
  • 인천지방법원 2017고합241 살인방조

인천지방법원 인터넷 페이지 공지사항에서는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살인 등 관련 사건"으로도 표기하고 있다. 언론에 의해 인천 초등생 살인/살해사건 등으로도 불린다.

공판

2017년의 다음 일자에 공판이 있었다.

기타

  •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관련 내용이 방송되었다.
  • 사건이 유명해진 초기에는 피의자 둘이 자캐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지인이었단 점에서 일반 및 언론에 의한 자캐 커뮤니티에 대한 조명이 같이 이루어졌다.
  • 주범은 소년법 때문에 공범보다 더 낮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 사건의 잔인성에 비해 주범의 나이 때문에 많은 형량이 나오지 않아서 소년법 폐지 여론에 불이 붙었다.
  • 주범은 살인을 하는 과정 내내 공범과 역극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 주범은 피해자 초등학생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공범에게 보여주기도 하였다.
  • 이 사건은 페미니스트들에게 왜 여성이 가해자일 때에는 입을 다무냐고 묻는 여성혐오자들에게 자주 인용된다.
  • 그러나 해당 살인 행위에서 젠더가 피해자 선정의 이유가 되었다는 증거가 없으므로(페미니즘 또는 심지어 안티페미니즘과도 관련이 없으므로) 페미니스트에게 이러한 책임을 묻는 것은 단지 페미니스트들에게 비난을 퍼붓고 싶다는 방증일 뿐이다.

출처

  1. “(일부 변경)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살인 등 관련 사건 방청 안내”. 《인천지방법원》. 2017년 6월 28일. 2017년 10월 2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