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솔아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13:04

임솔아1987년 대전에서 출생했다.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에 시로, 2015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소설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최선의 삶』과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이 있다.[1] 시와 소설을 쓴다.[2]

수상

  • 2017년: 신동엽문학상
  • 2015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문단_내_성폭력 연대

갑(작가)의 성폭력, 성희롱 그 밖의 성범죄 사실이 인지될 경우 을(출판사)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갑이 을로부터 성폭력, 성희롱 그 밖의 성적인 괴롭힘을 당한 경우 갑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3]

  • 임솔아 작가는 문학과지성사와 계약서에 위와 같은 문장을 포함 했다고 한다. 작가에 따르면, "계약서상 '갑'인 문인으로서 이 조항은 어찌보면 내게 불리한 것인데도 문단 성폭력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내 쪽에서 적극적으로 요구해 조항을 넣었다"고 한다.
  • 또한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의 뒷면에는 "젠더, 나이, 신체, 지위, 국적, 인종을 이유로 한 모든 차별과 폭력에 반대합니다."라는 문장이 들어갔다.

출처

  1. “문학과 지성사, 임솔아 소개”. 
  2. 임솔아.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문학과지성사. ISBN 9788932029931. 
  3. 권영미 기자 (2017년 3월 24일). “출판사들, 계약서에 문단 성폭력 관련 '책임 조항' 넣는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