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혁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15:02

임수혁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이다.

개요

선수 생활

고려대를 졸업하고 상무에 입단하였다. 199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다.

임수혁은 마해영과 함께 '마림포'라고 불렸다.

1999년 롯데와 삼성 간 플레이오프 7차전 9회, 롯데가 2점 뒤지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극적인 동점 홈런을 쳐냈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돌입하였고, 결국 롯데가 승리를 거두었다.

죽음

2000년 4월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임수혁은 부정맥으로 2루에서 갑자기 쓰러진다. 하지만 응급처치가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임수혁은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2010년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