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헌민주당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6:08

입헌민주당(Constitutional Democratic Party of Japan, 立憲民主党)은 일본사회자유주의 정당으로 제 1야당민주진보당(일본)의 후신이다. 마에하라 세이지희망의 당(일본)과의 연대를 시사하고 무소속 출마하며 민진당 내 리버럴 정치인들이 에다노 유키오를 중심으로 연대하여 창당하였다. 초반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의 신당인 희망의 당에 밀리는 모양새였으나, 이후 여론조사에서 점차 세력을 키워나갔고 공산당과 연대하여 선거에 임했다. 제 48회 일본 중의원 총선거에서 55석을 얻어 50석을 얻은 희망의 당을 누르고 제 1야당의 자리 얻었다. 일본 내 호헌 세력과 리버럴 세력을 대표하는 정당으로, 개헌 세력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의 의석을 가지고 있다.

2020년 국민민주당과 합당하였으며, 당명은 그대로 입헌민주당이다. 단 모든 인원이 합류한 것은 아니고 국민민주당 내 합당 반대파 7명은 합류하지 않고 새로운 국민민주당을 창당하였다.

현재 2021년 기준 중의원 109석을 보유한 일본의 제1야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