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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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정치경제학 비판》(독일어: Das Kapital: Kritik der politischen Ökonomie, 영어: Capital: Critique of Political Economy) 또는 단순히 자본론(資本論, 독일어: Das Kapital)은 카를 마르크스독일어로 집필하고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편집한 방대한 정치경제학 논문으로서 1867년에 제1권이 출간되었다.[1]

원저명은 《Das Kapital, Kritik der politischen Oeconomie》 이다. 시민사회·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내재적 비판을 의도한 것으로, ‘사회주의의 바이블’로 평가된다. 마르크스 자신의 손으로 간행된 것은 제1권(1867)뿐이며, 그의 사후 엥겔스에 의해 유고가 정리되어 1885년에 제2권, 1894년에 제3권이 출간되었다. 현재 《자본론》으로 불리는 것은 이상의 3권이다.[1]

제4권에 해당하는 부분은 1905∼1910년 카우츠키가 편집하여 《잉여가치학설사 Theorien über den Mehrwert》로 간행되었으며, 1956∼1962년 소련·동독의 마르크스레닌주의 연구소에 의해 《자본론》 의 속편을 이루는 것이라 하여 새로이 편집·간행되었다.[1]

《자본론》 은 제1권 〈자본의 생산과정〉, 제2권 〈자본의 유통과정〉, 제3권 〈자본제적 생산의 총과정〉(17편 9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특징

전체가 엄밀한 변증법적 논리에 의해 전개되고 있다. 《자본론》 은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적 운동법칙을 명확히 함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그것을 가장 간단하고 추상적인 경제학의 범주(範疇)인 상품분석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사회의 세포적 존재인 상품 속에 사회의 모순이 집약적으로 제시되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

가장 간단하고 추상적인 범주에서부터 순차적으로 보다 복잡하며 구체적인 범주로 논리가 전개된다. 전권의 구성을 보면 제1권은 상품·화폐·자본·잉여가치의 생산과정, 자본주의적 축적, 제2권은 자본순환의 제형태, 자본의 회전, 사회총자본의 재생산과정, 제3권은 생산가격·이윤·이자·토지 등의 형태를 한 잉여가치의 제계급에의 분배법칙, 자본주의 사회의 제계급 등으로 되어 있다.


2 역사적 의미

《자본론》은 19세기의 산업자본주의 단계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저술되었으며, 그 후 독점자본주의·제국주의 단계에서 베른슈타인, 카우츠키, 힐퍼딩, 로자 룩셈부르크, 레닌 등에 의해 다양하게 재해석되었다. 한국에서는 1989~1990년 김수행(金秀行)의 번역으로 비봉출판사에서 간행되었다.


3 출처

  1. 1.0 1.1 1.2 1.3 두산백과. “자본론”. 2019년 12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