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징어

최근 편집: 2019년 12월 13일 (금) 20:37

자징어는 자지와 오징어의 합성어로, 생물학적 남성의 성기인 자지에서 나는 자지 냄새를 일컫는 말이다.

원인

귀두와 자지 기둥의 표피가 맞닿는 분비선에서 치구가 분비되는데, 이 치구가 흔히 말하는 코를 찌르는 오징어 냄새를 만들어낸다. 포경을 하지 않았으며, 발기시에도 귀두가 완전히 드러나지 않는 고추에는 어릴 때부터 축적한 치구가 매우 많이 쌓여 있고, 표피 밑에 박혀 있어서 제거를 필요로 하기도 한다.

보징어와 자징어

여성은 보징어가 많고 남성은 자징어가 별로 없으며, 이것이 보지(여성)가 자지(남성)보다 열등한 이유라고 주장하는 남성들이 있다. 물론 자징어가 보징어보다 적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것은 자지가 형태적으로 우월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릴 때에 포경수술을 통해 치구가 분비되는 분비선 부분을 모두 잘라내 버렸기 때문이다. 분비물이 나오지 않으니 냄새의 원인이 제거된 것이다. 이 경우에 자지의 악취는 오줌 찌린내만 남는다. 따라서 자지가 보지보다 형태적으로 우월하다는 주장은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