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인식의 날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17:40

개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는 치료쟁이 단체인 Autism Speaks[1]를 필두로 자폐 장애 인식 개선을 촉구하도록 2012년에 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매년 4월 2일이 자폐증 인식의 날이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캠페인이 Light of Blue가 있다. 매년 4월 2일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에 푸른 빛을 비추는 행사이다.

비판

위에서 설명했든 치료쟁이들이 주도로 만든 기념일이기 때문에 자폐인 인권운동(자폐 권리 운동) 진영에서는 이를 부정적으로 본다.

ASAN을 비롯한 자폐 인권 운동가들은 자폐 긍정의 날(Autistic Pride Day)을 내세우는데 오히려 해당 기념일은 2005년에 등장했다.

  1. 단체 규모만 따지면 세계 최대의 자폐 관련 단체이다. 그러나 주로 자폐 치료 중심의 주장을 하며 여러가지 차별적인 주장들을 해 온 지라 많은 자폐 권리 인권 운동가들은 Autism Speaks를 매우 부정적으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