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들의 신

최근 편집: 2023년 6월 15일 (목) 13:15

아룬다티 로이의 첫 소설. 로이가 4년간 구상하고 다음은 『작은 것들의 신』 원고를 런던의 문학에이전트인 데이비드 고드윈에게 보냈고, 이를 읽은 고드윈은 곧장 인도행 비행기를 타고 로이를 만나 그 자리에서 선금으로 160만 달러를 주겠노라 제안했다고 한다. 1997년 5월 출간되어 그해 부커상까지 거머쥐었으며, 뉴욕타임스 '1997년 주목할만한 책'으로, 인디펜던트, 선데이타임스, 옵서버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출간 후 전 세계에서 4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돼 6백만 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미국 작가 존 업다이크가 "타이거 우즈에 비견"된다고 했을 정도.

우리나라에서는 박찬원 번역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