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행진

페미위키

1 개요

한국의 민중민주(PD)계열 학생운동단체이다. 학생운동단체라고는 하지만 졸업자도 많다.

2 노선

대체로 마르크스주의를 따르며 마르크스주의자 중에서도 루이 알튀세르의 이론을 가장 선호한다. 여성운동을 노동운동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 공식적으로 따르는 페미니즘 노선은 성적 차이 페미니즘인데 노동해방과 여성해방을 양대과제로 놓는다는 점은 사회주의 페미니즘을 연상시킨다.

3 영향력

2011년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영향력 있었다. 정치외교학과, 사회학과, 한국사학과, 역사교육과 등의 학생회에 이 단체 소속은 아니라도 이념적으로 영향받은 사람들이 당선되었다. 고려대학생행진이 규모가 커서 문화제를 고려대에서 자주 했다. 2012년 고려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했다. 다른 후보팀들의 선거 유인물은 두꺼운 종이로 만든 형형색색의 팜플렛이었지만, 항상 재정난에 허덕이는 이 단체는 유일한 선거 유인물이 흑백 A4종이 한 장이었다. NL과 같이 출마해 운동권 지지 학생의 표가 갈렸음에도 40%가 넘는 득표율로 비운동권 후보팀과 접전을 벌였다. 당시 NL은 10%정도 득표했다. 하지만 결국 당선은 되지 못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에는 2006년부터 '서울대 학생행진 건설준비위원회'가 활동하였고, 2009년 서울대 학생행진이 출범하였다.[1] 2011년 총학생회를 수권한 적이 있으며(Action Again 선본), 과거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을 중심으로 학내 기반을 가지고 있었다.

4 성취

가장 큰 성취는 노동조합이 없던 다수의 사업장에 노동조합을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 2011년 청소노동자 투쟁에서 활약했다. 물론 이 때는 이 단체만 활약한 건 아니고 NL과 다함께도 참여했다. 노동환경 조사를 해서 데이터를 모은다. 한기총 등의 열악한 노동실태를 밝히고 문제제기했지만 이 단체가 힘이 없어서 별 도움은 안 됐다. 고려대의 사발식 등 폭력적 문화를 개선해서 정치외교학과 등에서 사발식을 자율사항으로 만들었다. 또 OT, MT 등에서 반성폭력 운동을 해서 성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악습 철폐를 위해 노력했다.

5 비판

6 그 외

서울대학생행진은 서울대학교 성폭력 대책위 사건에서 사노위, 공간과 함께 "성폭력 대책위"에 참여한 단위 중 하나이다. 사건 공개 및 진상조사 이후 서울대학생행진은 "서울대 성폭력 대책위 과정에서 피해자중심주의를 오용하고 성폭력 개념을 무리하게 확장"하였으며 "대책위 내부에서 피해자 권력화를 방조하고 그로 인한 폭력에 일조"한 데 대하여 사과문을 제출하였다. 링크





  1. 서울대저널. 박하정. 4人4色, 학생정치조직을 만나다. 111호 (http://www.snujn.com/index.php?&mid=news&search_target=title_content&category=488&document_srl=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