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성폭력

최근 편집: 2023년 7월 20일 (목) 10:55

개념

전시 성폭력 (戰時性暴力)은, 전쟁 기간동안 일어나는 각종 성폭력을 일컫는 말이다. 보통 민간인 피해가 심한 전쟁에서 많이 발생하며, 현재도 수많은 분쟁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극이다.

원인

지배 도구로써의 성폭력

2008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여성과 소녀들이 특히 성폭력의 표적이 되는데, 공동체나 민족집단의 민간인 구성원을 모욕하고 지배하며 두려움을 심겨주고 분산시키거나 강제이주를 위한 전쟁 전술 중 하나로 강간을 이용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삽입 필요)

사례

유고슬라비아 전쟁

유고슬라비아가 해체될 당시, 세르비아 민족주의를 필두로 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 내 세르비아 분리주의 군대는 "인종청소"를 명목으로 보스니아 무슬림 여성을 가두고 집단강간을 비롯한 성범죄를 저질렀다.

르완다 내전

투치족과 후투족 사이의 갈등이 만연했던 이 전쟁에서도 투치족 여성을 향한 성폭력이 빈번했다. 1990년 후투족 매체 <캉구라>에서는 투치족 여성을 "후투족의 힘을 빼앗을 성적인 도구"라고 표현했고 이는 후에 일어날 끔찍한 학살과 성폭력을 예견하는 것이었다.

일본군'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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