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

최근 편집: 2022년 6월 4일 (토) 21:21

정신의학은 정신 또는 행동의 질환과 나아가 건강상태와 병적 상태에서의 개인의 행동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의학의 한 분야이다. [1]

신체적 건강과는 다르게 정신건강 자체를 터부시하며 문제를 숨기고 부끄러워하며 정신장애인의 호칭을 욕으로 쓰는 현상이 정신건강을 다루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현대 들어 사회적으로 정신 건강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대중 교육 캠페인이 펼쳐져 왔다. 이에 힘입어 정신치료, 정신상담 등이 조금씩 더 인식되고 있다.

치료

입원해서 장기적으로 치료하게 되는 경우 크게 폐쇄병동과 개방병동으로 나눌 수 있다.

폐쇄병동은 정신건강의학과의 병동으로 자해, 타해 위험이 있는 환자들이 주로 입원하는 병동이다. 환자들이 병동 안팎으로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기에 폐쇄 병동이라고 부른다.

개방병동은 정신과 환자들이 입원하는 병동 중, 다른 과와 비슷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병동을 가리키며 폐쇄병동과는 대비되는 병동을 이른다.

한국

한국에서 정신건강 치료입원이 가능한 병원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분당 서울대학병원 : 폐쇄병동, 개방병동 모두 있음
  • 삼성서울병원 : 폐쇄병동, 개방병동 모두 있음
  • 분당 차병원
  • 천안 단국대학병원 : 폐쇄병동, 개방병동 모두 있음
  • 충북대학병원 : 폐쇄병동만 있음
  • 순천향병원 : 폐쇄병동만 있음
  • 서울 보라매병원 : 개방병동만 있음(규칙이 폐쇄만큼 엄격함)
    • 최근(2019.02.15기준) 폐쇄만 있다고 의료진이 언급
  • 현대아산병원 : 폐쇄, 개방 모두 있으나, 응급실에서 바로 입원하는 경우 폐쇄로만 입원이 가능하며 추후에 개방으로의 전환이 어렵다고 함
  • 국립정신건강센터
  • 동국대학교일산병원
  • 성안드레아병원
  • 서울특별시 축령 정신병원

전국의 입원 가능한 정신병원은 다음과 같다.

전국의 입원가능한 정신과 병동이다.

미국

  • 일반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정신상담의 비용이 시간당 적게 100 달러에서 200 달러 정도 된다. (보험 적용하기 전)
  • 보험사에 따라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혜택 범위가 다르다. 상담사마다 본인이 계약되어 있는 보험사가 어떤 것인지 알려준다.
  • HealthNet 보험사의 경우, 전문의 리퍼럴 절차와는 다르게 주치의 리퍼럴 없이 본인이 찾은 상담사와 상담을 시작하면 거기서 본인의 부담액을 지불하면 상담사가 나머지 비용을 보험사에 청구하는 형식으로 처리된다.
  •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보험사인 카이저 보험사의 경우 비교적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는 보험사내 신체치료와는 달리 정신상담 쪽은 상담 승인이나 보험 혜택 지불, 보험사내 상담사의 수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2]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정신상담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더 부각되었고, 2021년에는 캘리포니아 북부 카이저 소속 상담사들이 정신상담 관련 보험절차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에 돌입했다.[3]
  • 2010년 대 중반 들어 의료계, 의료보험사 등이 점점 명상의 시간을 가지거나 간단한 정신건강 자가진단 등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등을 소개하거나 적극 추천하기 시작했다

출처

  1. “정신의학”. 《두산백과》. 
  2. Los Angeles Times; options, Show more sharing; Facebook; Twitter; LinkedIn; Email; URLCopied!, Copy Link; Print (2019년 12월 16일). “Kaiser touts mental health gains, but patients still struggle to get timely treatment” (미국 영어). 2022년 4월 23일에 확인함.  이름 목록에서 |성2=이(가) 없음 (도움말)
  3. Garcia, Catherine; Royster, Meredith; Yoo • •, Jay. “BREAKDOWN: Kaiser Permanente Criticized for Mental Health Care” (미국 영어). 2022년 4월 2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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