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15:29
정용진
출생1968년 9월 19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대한민국
본관온양 정씨
학력경기초등학교 동성중학교 경복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중퇴) 브라운대학교 경제학 (졸업)
직업기업인
소속신세계그룹 부회장
정보 수정

논란

박정희 뮤지컬

정용진 부회장은 21년 6월경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박정희를 관람하였다. 뮤지컬 박정희는 가로세로연구소가 제작한 작품이다. 정용진은 가로세로연구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미안한다. 고맙다라는 문구로 논란이 증폭됐다. [1]

나가시키 발언

21년 6월 1일 인스타그램에 "#나가시키" 라는 글을 게재하여 "꼬우면 나가"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논란이다. 점점 도 넘는 인스타그램에 활동에 "총수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때, 오너리스크" "타 임직원·소속 집단에 피해 주면서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다" "총수로서 자격 미달" "정용진은 일론 머스크냐" "주주들도 고려하라" "타 총수들이 묵묵히 행동하는 이유를 곱씹어 보라" "할아버지 덕에 앉았으면 유명인이 아닌, 경영자로서 능력을 보여야 한다" 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2]

포도주

21년 6월 15일 샤토 무통 로췰드 사진을 게재하였는데, 와인은 1000만원이 넘는 포도주였는데 "우와 6리터. 마지막에는 핥아마셨따. 고맙다. 과용하였네. 미안하다. 내가 이 은혜를 꼭 갚으마. Appreciate it"라고 게재하였다. 남성중심적으로 "친근하다" 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됐다. [3]

버스 출근

정용진이 출·퇴근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기 위하여 미니버스를 타고 출·퇴근하여 대중들은 "정용진 혼자 차량을 쓰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미니버스를 사용한다"는 해명으로 트위터에서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비판 의견 중에서는, "돈 있는 사람들 꼼수라며 버스 사건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면서 법·규제 틀을 가볍게 넘어 문제" 라는 비판이 있었다. 그러면서 미니 버스 자체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20인승이 아니라, 13인승으로 알려졌는데도 불구하고 11인승 여부에도 논란이 되고 있다. 정용진 미니버스 이용이 현행법상 위법은 아니어서 미니 버스 출근은 계속된다는 전망도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만성적 교통체증을 겪고, 만원버스를 이용하는 현실을 들어 미니버스 출근은 빈부격에 따른 박탈감을 준다는 본질적인 논란에서 비판을 피할 수 없다. [4]

아프가니스탄 평화협정 비하 발언

정용진은 인스타그램에 "협정은 역사적으로 지켜진 사례가 거의 없다. 협정을 철석같이 믿는 바보들이 아직도 있다." 라고 주장하였다. 중앙일보 신문 지면에 "미군만 철수하고, 평화협정은 휴지됐다"는 기사가 실려있었다. 그러면서 비난을 받아, 바보 문구를 수정하면서 "수정 요구로 글 수정하였다" 고 덧붙였다. 이에 유승민은 "평화협정이 평화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세계사에서는 휴지조각이 된 수많은 평화협정이 기록돼 있다. Freedom isn't free." 라고 비판하였다. [5] [6]

멸공 발언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피코크 잭슨피자 홍보를 위하여 빨간색 지갑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며 "공산당 느낌인데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란다. #피자는 잭슨피자,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라고 게재하였다. 이후 시진핑 사진을 게재하며 "#멸공, #이것도폭력조장이냐, #반공반첩 #신문에남 #노빠꾸정신"을 게재하였다. [7]

이후 인스타그램은 "신체적 폭력·선동에 관한 이용 기준을 위반하였다" 며 삭제조치를 하였다. 그러자 "갑자기 삭제됨. 이게 왜 폭력선동이냐. 끝까지 살아남을테다 #멸공! 나는 공산주의가 싫다" 라고 발언하였다. [8]

여파

이에 조국은 트위터를 통하여 "21세기 대한민국에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멸공이라는 글을 올리는 재벌 회장이 있다. 거의 윤석열 수준이다." 라고 비판하였다. [9] [10] [11]

관계자는 "재벌 총수가 연예인이 아니지 않느냐. 말 한마디 무게를 알고 오너리스크라는 지적을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라고 비판하였다. [12]

그러면서 정치계에서는, 나경원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오늘 저녁 이마트에서 멸치, 콩, 자유시간, 국물떡볶이까지. 멸공! 자유!" 라며 인증을 벌였다. [13]

그러면서 이준석은 "윤석열 멸공 챌린지는 과하다고 본다. 우리 후보가 진짜 멸공 주의자이면 기자회견을 하였겠죠. 가볍고 익살스럽게 풀어냈는데 주변에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후보 정책 행보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이념적인 어젠다가 관심받는 상황을 주변에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발언하였다. [14] [15]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면제 받기 위하여 체중을 불렸다. 전쟁을 불사하겠다는데 남들 귀한 자녀들은 다 군대로 보내고 본인은 안 갔다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라고 비판하였다. [16]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표 철없는 멸공 놀이를 말려도 시원찮은 판인데 따라하면 자질을 의심하게 한다. 나경원은 일베놀이를 즐기며 극우 보수 품으로 돌아간 듯 하다.", 김용민 의원은 "윤석열은 여수 멸치를 들고 사진을 올리며 멸공이라고 하는데 멸공은 공산주의자를 완전히 없어지게 하는 뜻으로 반공과는 차원이 다르다." 라고 비판하였다. [17]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정치인)페이스북을 통하여 "윤석열국민의힘도 잘못을 인정한다. 우리도 일체 멸공 비판을 멈추어 주어야 좋겠다는 생각이다. 누가 어떤 의도로 제기하였던지 기업 주가가 떨어져 개미투자자가 손해를 보아서는 안된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교육국인 중국을 불표하게 자극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국 눈치가 아니다. 이제 우리는 세계 10위권 이상 당당한 자주 주권국가이다. 우리 정치를 멸공을 외치던 한국전쟁 직후 세계 최빈국 상태 냉전 시대로 되돌릴 수도 없다. 멸공 반응은 국익 손해를 주더라도 색깔론으로 지지자를 결집하려는 음모에 말려드는 일이다. 국민의힘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 부정적인 초대장을 당당하게 거부하고, 이번 대선을 누가 우리 미래를 더 잘 설계하고 있는지를 겨루는 희망 광장으로 만드는데 집중하여야 한다." 라고 옹호하였다. [18]

한편 트위터에서는, 불매 운동이 실시간 트렌드였던 불명예를 안았다. [19] [20] 게시글 정유경도 언급되면서 불명예를 동시에 안게 됐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에서 신세계 주가는 8% 넘게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룻동안 신세계는 1673억, 신세계인터내셔날은 530억 시가총액이 증발하였다. 2203억 시가총액이 날라간 셈이다. [21]

그러면서 주식 투자자들은 "돈에 좌우가 있나. 돈 관리 하여야 할 사람이 좌우 따지면 망한다", "시대가 어느 때인데 멸공", "시장 논리도 모르고 멸공, 엄한 주주들 피해 입히지 말고 신세계당 만들어라" "신세계다 신세계... 멸공은 공멸" 라는 비난 여론이 이어졌다. [22]

그러면서 정용진은 "내 멸공은 중국과 상관없다. 오로지 우리 위에 사는 아이들에 대한 멸공이다. 나를 비난할 시간에 좌우없이 사이좋게 싸우지 않고 우리 다같이 멸공을 외치자. 국민들이 바라는 대화합이다." 라고 반박하였다. [23]

그러면서 증권 업체 관계자는 "매출 감소 논란이 부각이 돼서 오늘 관련된 종목들이 다 급락하였기 때문에.." 라며 폭락 요인을 설명하였다. 신세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대하여서 관망하는 정도로 예의주시하는 상황입니다." 라는 입장이다. [24]

이후로도 언론계에서 오너리스크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25] [26]

결론

MBN 단독보도에 따르면, 신세계 관계자는 "논란이 된다는 정치적 감이 있었다면 않았겠다. 일상적인 개인 생각을 여야가 정치적으로 활용하니까 답답하였다. 알게 됐으니 더 안 하겠다. 군대 안 갔다 오고 6·25 안 겪었으면 주둥이 놀리지 말라는데, 요리사 자격증 없으면 입 닫고 드세요 이런 뜻이냐. 내가 직접 위협을 당하고 손해를 보는 당사자로서 당연한 말을 하는데 더 이상 어떤 자격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라고 선언하였다. [27]

이후 소울드레서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28]

  1. “정용진, 가로세로연구소랑 친한 행보... 이대로 괜찮을까?”. 
  2. “[단독] 브레이크 풀린 정용진, 이번엔 “꼬우면 나가시키””. 2021년 6월 2일. 2021년 11월 13일에 확인함. 
  3. 김태일. “정용진 1000만원 넘는 와인 사진 올리며 "핥아마셨다..고마워". 2021년 11월 13일에 확인함. 
  4. 입력 2011. 10. 27. 19:21. “정용진 부회장 '벤츠버스' 출근..'꼼수 논란'(종합)”. 《노컷뉴스》. 2021년 11월 13일에 확인함. 
  5. 기자, 박동휘. "협정 믿지 말자" 정용진, 아프간 사태 평가 속···유승민도 "평화협정, 평화 보장 안해". 2021년 11월 13일에 확인함. 
  6. 잘못된 부분을 비판할 수 있지만, 아프가니스탄 평화협정에 대하여 여성혐오 논란, 미흡한 부분을 비판하지 않고, 무조건 문재인 정부만을 엮어서 굳이 총수가 왜 비판하는지 잘 모르겠다. 평화협정에서는 평화협정에 대한 내용만을 비판하여야지 총수가 경영에 대하여서 더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야 회사가 더 건강하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7. 박효주 기자. "멸공" 게시글 삭제에 발끈..'노빠꾸' 정용진 계속 그 단어 쓰는 이유”. 《머니투데이》.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8. 박효주 기자. "멸공" 게시글 삭제에 발끈..'노빠꾸' 정용진 계속 그 단어 쓰는 이유”. 《머니투데이》.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9. “https://twitter.com/patriamea/status/1479994765790048257”.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10. “https://twitter.com/patriamea/status/1480658699370651648”.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11. “https://twitter.com/patriamea/status/1480831397262934016”.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12. 김태헌. “정용진이 쏘아올린 '멸공'..결국 터진 오너리스크에 신세계 '휘청'. 《아이뉴스24》.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13. 김태헌. “정용진이 쏘아올린 '멸공'..결국 터진 오너리스크에 신세계 '휘청'. 《아이뉴스24》.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14. 강주리. “이준석, '멸공 릴레이'에 "윤석열 위트를 너무 심각하게.." 민주 "일베놀이"(종합)”. 《서울신문》. 2022년 1월 13일에 확인함. 
  15. 박지혜. “윤석열 "멸치, 콩 많이 먹는다"..이준석 "멸공 챌린지는 과해". 《이데일리》. 2022년 1월 13일에 확인함. 
  16. 김태헌. “정용진이 쏘아올린 '멸공'..결국 터진 오너리스크에 신세계 '휘청'. 《아이뉴스24》.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17. 김종철. “정용진 '멸공 놀이'에 하루 새 시총 2200억 날아갔다”. 《오마이뉴스》.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18. 이유림. “멸공 논란, 스벅 불매로 번지자..與정성호 "자제하자". 《이데일리》. 2022년 1월 13일에 확인함. 
  19. “https://twitter.com/hoonsungnamzila/status/1480524502471946245”.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20. “https://twitter.com/gclef89988/status/1479887238666207232”.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21. 김종철. “정용진 '멸공 놀이'에 하루 새 시총 2200억 날아갔다”. 《오마이뉴스》.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22. 김종철. “정용진 '멸공 놀이'에 하루 새 시총 2200억 날아갔다”. 《오마이뉴스》.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23. 김종철. “정용진 '멸공 놀이'에 하루 새 시총 2200억 날아갔다”. 《오마이뉴스》.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24. 임태우 기자. '멸공' 띄운 정용진, 신세계 주가 폭락..오너리스크 제기”. 《SBS》.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25. 한겨레. “[사설] 정용진 부회장의 가벼운 언행, 이런 게 '오너 리스크'다”. 《한겨레》.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26. 신정은. “정용진 '멸공' 발언 홍콩 매체도 주목..오너리스크 커지나”. 《이데일리》.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27. 김지영. “[단독] 정용진 사실상 '멸공' 절필 선언.."정치 운운 말라". 《MBN》.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 
  28. “Daum 카페”. 2022년 1월 1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