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2020년 영화)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1:14

장유정 감독의 2020년 영화.[1] 라미란 주연.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등 조연.[2]

  • 2월 12일 개봉[1]
  • 104분[2]
  • 12세 이상 관람가[1]

줄거리

4선에 도전하는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은 이미지 메이킹에 열을 올린다.[2] 겉으로는 서민의 일꾼인 척하지만 실제로는 고급 주택에 살며, 당선을 위해서라면 어떤 거짓말도 능숙히 하는 정치인이다.[2] 그런 상숙을 보며 정직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상숙의 할머니 김옥희(나문희)는 기도를 한다.[2] 기도가 통하며 상숙은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된다.[2] 생각과 달리 입 밖으로 말만 꺼내면 진실한 이야기만 하게 되는 것이다.[2]

이모저모

  • 동명의 브라질 영화가 원작으로 원작에서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이야기이다.[1]
  • 극중에서 주상숙의 정당 색깔은 보라색이다. 장유정 감독은 "빨간색과 파란색은 미국이나 영국에서도 대표정당이 사용하고 있는 컬러"라며 "합쳐서 보라색을 선택했다. 보라색은 고귀하다는 의미가 있는데 모두가 잘돼서 숭고한 정치인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나중에 했다"고 말했다.[1]
  • 라미란은 "걸캅스는 코미디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진지하게 접근했던 영화다"라며 "정직한 후보는 대놓고 코미디를 표방하는 작품이다. 최선을 다해 웃겨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했다"고 했다.[1]

타임라인

  • 2020년 1월 28일 언론시사회[1]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