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올바름(PC; politically correct 또는 political correctness)이란 특정 집단을 차별, 배제, 주변화하지 않는 언어나 행동을 뜻한다.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지나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종종 이 말을 부정적인 의미로 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PC충이란 말이라든지)

그러나 이들 사이에서 극우 혹은 극좌 성향이 있는 자들이 있어 걸러내야 할 필요가 있다. (극좌 성향인 슬라보예 지젝, 버니 샌더스는 PC가 기득권층을 옹호한다고 비판하는 반면 극우 성향인 경우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이유로 비판한다.)

1 역사

정치적 올바름이란 단어가 기록으로서 처음 등장한 시기는 1793년으로, 당시 미국 대법원의 판결문에서 이 단어는 사회 지배층으로서 따라야 할 사회 규범이란 뜻으로 사용되었다.[1] 이후 1930년대까지도 미국 공산당 커뮤니티에서 '정치적 올바름'이란 말은 '미국 공산당원으로서 어떠한 사안을 대할 때 써야 할 적절한 언어, 또는 적절한 자세' 라는 말 그대로의 규범적 뜻으로 쓰였으며, 1964년 미국 제36대 대통령 린든 존슨 또한 연설에서 '정치적으로 옳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옳기 때문이다' 라며 이 단어를 사회 규범의 뜻으로 사용하였다.[2]

1980년대에 들어서며 이 단어가 토론에 등장하는 빈도가 늘기 시작했다. 1982년 버나드 대학에서 열린 성에 관한 토론이 그 기점으로 평가되는데, 이 토론에서는 포르노그래피에 반대하던 측이 '정치적으로 옳은' 측으로 이름붙여졌다. 이후에도 자주 토론에서 등장하던 이 단어는, 1991년 미국 제41대 대통령 조지 H.W. 부시가 미시건 대학의 학위 수여식에서 사용하면서 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대중적인 단어가 되었다.[2]

2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