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엡스타인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9:39
트럼프가 엡스타인과 이야기하며 자신들 앞에서 춤추고 있는 여성들에게 "점수"를 매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1992년 영상

제프리 엡스타인은 미국의 금융계 억만장자이다. 2008년에 아동 성범죄 유죄를 판결받았다. 가택 구속 수사 중에도 추가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이 밝혀져 구속되었다. 추가적으로 밝혀지는 정보 중 도널드 트럼프, 빌 클린턴[주 1]을 비롯한 각계 거물들이 범죄의 현장인 자신의 저택을 자주 드나들었다는 것이 밝혀져 크게 관심을 모았다.

2019년 구속 된 후 한번 자살을 시도했다가, 8월 10일 경비가 없는 사이에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당국은 조사 후 자살로 발표했다. 트럼프 측에서 암살을 의뢰한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았고, 트럼프는 거기에 대응한답시고 "힐러리 클린턴이 연방수사국과 짜고 죽였다"라는 취지의 트윗을 리트윗 해 정부의 실권을 쥐고 있는 대통령이 자기 정부에 대한 음모론이나 배포한다고 한차례 비판을 받았다.

엡스타인의 성범죄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던 법원 중 대표적 법원인 뉴욕 남부 지방법원은 엡스타인에 대한 수사는 종료하지만 피해자들을 위해 사실을 밝히고자 하는 수사는 계속 할 것임을 밝혔다.

해킹단체 어노니머스가 엡스타인의 죽음에 트럼프가 관련되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부연 설명

  1. 트럼프 지지자들이 트럼프 연관설에 대한 반격이랍시고 빌 클린턴을 물고 늘어진다.. 일단 빌 클린턴이 연관 된 것도 사실로 보여진다. 그런데 사람들이 빌 클린턴이 성범죄를 저질렀던 말던 큰 관심이 있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한 사람들은 모조리 처벌해라"라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