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부녀총동맹

최근 편집: 2023년 10월 10일 (화) 23:23

해방 이후 결성된 좌우통합적 성격의 여성단체 건국부녀동맹에서 우익계열 여성이 탈퇴하고 남은 좌익 여성끼리 1945년 12월 새로 결성한 단체이다. 약칭 '부총'이라고 부른다. 이후 미군정의 좌익 탄압이 거세지자 1947년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전국대회를 열고 이름을 남조선민주여성동맹‘으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