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성폭행 사건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8:49

조재범 성폭행 의혹조재범 전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가 심석희 선수를 미성년자시절부터 상습 강제추행, 강간해왔다고 폭로하면서 밝혀진 사건이다.

2018년 1월 심석희 폭행 사건

앞서 조재범 코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2018년 1월 16일 훈련 과정에서 심석희 선수를 진천선수촌의 밀폐된 공간에서 심석희를 발과 주먹으로 수십 차례 폭행해 전치 3주의 뇌진탕의 상해를 입힌 상해죄 혐의를 받았고 때린 사실을 시인했다. [1][2] 그리고 검찰 조사 과정에서 다른 선수 3명도 때린 사실이 확인되어 상습상해 및 재물손고죄로 기소된다. 2011년부터 2018년 1월까지 심석희 선수를 포함해 4명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는다. 이 사건으로 조재범은 2018년 1월 빙상경기연맹에서 영구제명되어, 국가대표를 포함한 모든 지도자를 할 수 없게 되어 2018년 5월 중화인민공화국 대표팀으로 옮겼다.[3]

2019년 1월 심석희의 폭로

2019년 1월 심석희는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17살 때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당해 지난 달(2018년 12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냈다[4]고 입장을 밝혔다. [5] 상해 사건에 대한 2심은 1월 14일 선고될 예정이었으나, 성범죄 과정에서 이뤄진 폭행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검찰 요청에 따라 선고가 연기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