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대한민국남성 배우이다. 1965년 6월 30일 출생.

MeToo 운동을 통해 성추행 가해 사실이 폭로되었으며, 2월 24일 자신이 “죄인”이라며 “피해자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말했다.[1]

조재현 입장문 전문

조재현입니다.

처음 저에 대한 루머는 극장주 겸 배우 라고 거론하며 ‘<막내스텝>을 무릎 위에 앉히고 강제로 키스를 했다’ 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사실과 다른 면이 있어서 전 해명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다른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의 인터뷰 기사를 접했습니다. 역시 당황스러웠고 짧은 기사 내용만으로는 기억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건 음해다’ 라는 못된 마음이 컸던것 같습니다. 또한 사실과 다른 내용의 추측성 기사도 일부 있어 얄팍한 희망을 갖고 마무리되길 바라기도 했습니다.

반성보다 아주 치졸한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던 것입니다.


과거의 무지몽매한 생각과 오만하고 추악한 행위들과 일시적으로나마 이를 회피하려던 제 자신이 괴물 같았고 혐오감이 있었습니다.


고백하겠습니다.

전 잘못 살아왔습니다. 30년 가까이 연기생활하며 동료, 스텝,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도 참 많았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전 이제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제 자신을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일시적으로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피해자분들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정말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이후에도 촬영 중이던 드라마의 막내 스태프에게 성추행[2], 조재현이 경성대 영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시절 배역을 빌미로 강간을 하려고 했다[3]는 폭로가 이어졌다.

출처

  1. 강푸름 기자 (2018년 2월 24일). “조재현, 성폭력 인정 “내가 죄인…모든 것 내려놓겠다””. 2018년 2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 조윤선 기자 (2018년 2월 26일). “조재현 성추행 추가 폭로 "'딸 같다'며 강제 입맞춤". 《조선일보》. 2018년 2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3. 강경윤 기자 (2018년 2월 28일). “조재현, 경성대 학생에게 '영화 배역' 빌미로 강간미수 의혹”. 《SBS NEWS》. 2018년 2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