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벽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13:28

조화벽은 양양 3.1만세운동의 불씨가 된 항일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개요

조화벽은 1895년에 태어나 1975년에 사망하였다. 조화벽은 개성 호수돈비밀결사대, 양양에 독립선언서를 전달했다. 1919년 3월 3일 개성 호수돈여학교의 비밀결사대로 참가하고 독립선언서를 버선 속에 숨겨서 고향 양양으로 전달했다. 전달된 독립선언서는 양양3.1만세운동의 불씨가 되었다. 애국계몽운동에 헌신했던 조화벽은 류관순열사의 오빠인 류우석혼인했고, 상해 임시정부의 군자금을 조달, 양양 정명학원을 설립해서 항일인재를 양성했다. 후에 서훈으로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1]

  1. 여성독립운동가사전. 심옥주. 천지당(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