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

최근 편집: 2017년 9월 29일 (금) 14:45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

소행성의 이름

가상인물의 이름

웹툰 놈들의 도시의 주노

강심장과 룸메이트 사이. 여러 식물을 키우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 문화인. 암탉이라고 비난받고 본인의 식물이 그들의 손에 시들게 되는 등의 상황에 처했으나 나오에 의해 구해졌다. 나오의 발목에 노마시티의 남성이라면 있어야 할 아이디칩이 없음을 보고 이곳의 사람이 아님을 알았으나 자세히 묻지 않았고, 같이 지내는 것을 제안했다.

비가 오는 날 우비를 쓰고 식물을 둔 곳에 들리다가 나오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데, 다른 이들보다도 더욱 면역력이 약한 주노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나오가 부축하여 집으로 돌아가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꼈고 나오는 주노의 공공근로를 대신해서 간다.

자신의 아이디칩을 나오의 신분으로 바꿔놓았던 주노는 양성소에서 돌아온 나오에게 그것을 건내며 자신 대신 살아달라고 말한다. 그렇게 나오는 주노의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