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가 동의한다는 것만으로 토론을 마무리짓는 건 무리인 듯 싶고 그렇다고 뚜렷한 종료 시점도 없으니 그냥 관심에서 멀어진 토론은 그대로 흐지부지 묻혀버리는 일이 많아 토론을 문서 편집 방향의 지침으로 삼기도 어렵고 참 곤란하네요. 뭐든간에 토론 종결의 조건을 어렵지 않게 정해 놓고 같은 사안에 대해 나중에라도 반박하는 사람이 생기면 다시 조건을 만족하기까지 활성화시키는 방법은 어떨까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wikipedia:ko:위키백과:총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앗 감사합니다 😊
위백의 총의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위키에서 토론을 종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안이 첨예하지 않으면, 다 만족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다수가 동의하는 쪽으로 임시 종결시키고, 일단 그것을 기반으로 문서를 만들고 다시 토론을 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안이 첨예하면 그렇게 하기가 어렵고 혹은 토론이 종결되었어도 반박하는 사람이 또 나타나면 다시 토론을 이어가서 반박 의견을 문서에 새로 반영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