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라는 단어는 남자를 긍정적으로 보고 여자를 부정적으로 봐서(긍정, 부정이아니라 다른 단어일텐데 바로 떠오르지가 않네요. 일단 이렇게) 음양오행설등 음양에서는 음이 여자를 나타내고 양이 남자를 나타내는데 이 단어는 왜 양음이라 안쓰고 음양이라고 쓸까요?
여자와 남자를 나타내는 것이 주된 의미가 아니라서 음양이라고 쓰는 듯 합니다. 부수적인 의미라서요. 개인적으로 음양[음냥] 과 양음[양음] 중에선 후자가 발음이 더 경제적으로 여겨져서 왜 어순이 그런지 다른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