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최근 편집: 2019년 4월 14일 (일) 21:41

Zootopia. 2016년에 디즈니가 제작한 만화영화. 동물들이 사는 주토피아(Zootopia)에서의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이다. 탄탄한 스토리, 훌륭한 CG와 영상, 전하는 메시지, 캐릭터구현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뒷이야기

  • 주인공인 토끼 '주디'와 여우 '닉'은 '스타워즈' 커플 '공주 레아'와 '한솔로'에서 따왔다고 한다.

비판

  • '편견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한 이야기이나, 초식동물이 육식동물을 역차별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다시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차별하는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는 결말을 맺는다.
  • 대부분의 동물은 밝은 색으로 표현하나, 하류층인 동물 혹은 기괴한 동물은 어두운 색으로 표현해 묘하게 인종주의를 나타냈다.
  • 육식동물이 살생 본능을 드러내자 교정, 치료해야할 대상으로 보며 이성적이지 못한 것은 야만적이라는 서구문명의 우월감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 '주디'와 '닉'의 관계는 여전히 보수적인 '디즈니'의 여성관을 보여준다. 주디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지만, 사건해결의 단서를 가지고 개요를 유추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역할은 언제나 남자캐릭터인 '닉'이 해내는 모습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 이를 통해 백인우월주의와 남성중심사회를 다시 한번 우화를 통해 확인시켜줬다는 비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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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blog.daum.net/s-j0611/146.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