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4년 4월, 보건복지부의 자살자 사망원인분석 및 유족의 심리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자살예방 수립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1]
- 법적 근거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3장 제11조의2 (심리부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효과적인 자살예방정책을 수립하고, 자살시도자 및 그 가족 또는 자살자의 가족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자살행위 전후의 심리·행동변화 등을 바탕으로 자살원인을 분석하는 심리부검을 실시할 수 있다. 이 경우 미리 자살시도자 및 그 가족 또는 자살자 가족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제5장 제20조(자살시도자 등에 대한 지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자살시도자 및 그 가족 또는 자살자의 가족 등에 미치는 심각한 심리적 영향이 완화되도록 자살시도자 등에게 심리상담, 상담치료를 지원할 수 있다.
- 센터 소개[2]
- 자살유족과의 면담을 통해 고인의 사망에 영향을 끼쳤을 다양한 요인들과 삶의 전반적인 부분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자살예방전략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여 자살예방정책 수립에 기여
- 전문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정신건강간호사)의 상담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고통 속에 있는 유족들에게도 건강한 애도를 할 수 있도록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