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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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또는 중부 아시아아시아의 핵심 지역 중 하나로, 아시아 대륙의 중앙부를 주로 뜻한다. 서쪽으로 카스피 해부터 동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까지, 북쪽으로는 러시아부터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지역이다.

상세

중앙아시아는 넓은 범위로 보았을 때 유라시아 대륙의 일부로 포함된다.
현대적 의미에서 중앙아시아는 옛 소련의 5개 공화국을 지칭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에 포함되는 국가이며, 아프가니스탄도 중앙아시아에 가끔 포함된다. 이는 지정학적 범주에서 본 중앙아시아로서, 유네스코에서 정의한 중앙아시아의 범위는 이보다 훨씬 넓은 지역을 포함한다.
스탄이 붙는 여러 국가들이 중앙아시아에 속해 있는데, 스탄은 투르크어로 "~의 땅"이라는 의미이다.[1]

중앙아시아의 범위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지만 특정 정의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다. 경계에 대한 명확한 범위가 없지만 중앙아시아 내부 지역들은 유사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중앙아시아 사람들은 비단길과 유목민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2] 이에 따라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사이의 사람, 물자, 그리고 문화의 이동로 역할을 해왔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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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ul McFedries (2001년 10월 25일). “stans”. Word Spy. 2011년 2월 16일에 확인함. 
  2. Steppe Nomads and Central Asia 틀:Webarchive
  3. Silkroad Foundation, Adela C.Y. Lee. “Travelers on the Silk Road”. 2014년 11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