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에서 본 여성의 하복부 단면도. Vagina=질.

(한문: , 영어: vagina)은 질어귀부터 포궁까지 이어지는 점막으로 둘러싸인 근육관이다. 질내는 항상 습하나 이는 자궁경부에서 분비물이 나오기 때문이며 질 자체에 분비기능은 없다. 질 내부는 글리코겐이 풍부한 중층편평 상피세포로 되어 있다.

길이는 7~10cm정도이며 45~90도 각도로[주 1] 안쪽에서는 포궁목과, 바깥쪽에서는 질막과 만난다.[1]안쪽에서 포궁목과 만날때 각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벽이 후벽보다 1.5~2cm 정도 짧다.

1 질의 구성부분

  • 횡주름 : 질에는 횡방향으로 주름이 존재한다.이 때문에 질 내부는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는 출산 시에 없어졌다가 다시 돌아온다. 노인이 되면 이 횡주름이 거의 없어지게 된다.
  • 질원개(vaginal fornix) : 도넛 모양의 자궁경부가 질상부에 삽입되어 생긴 함몰부위 이다. 뒤쪽의 후질원개는 진단목적으로 쓰여진다.

2 질의 기능

  • 자궁 분비물이 배출되는 통로(menstruation)등
  • 성교기관
  • 분만 중 산도

3 질 주변의 기관들

  • 질 전방에는 요도와 방광이 존재한다.
  • 질 후방에는 직장이 존재한다.
  • 질 상부 1/3 지점에는 더글라스낭(Douglas' cul-de-sac이 존재한다. {{주|더글라스낭은 복강내출혈 시에 진단학적으로 사용하는 기관이다.)
  • 질벽은 근육층과 점막층으로 되어 있다.

4 질의 산도

도더라인 간균(Doderlein bacilli)과 질상피세포의 글리코겐이 더해져 유산을 생성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산성을 띄고 있다. 사춘기 이전의 여성과 노인은 알칼리에 가까워서 질에 염증이 날 가능성이 높다. [주 2]

  • 사춘기 이전 : 6.8~7.2
  • 성인여성 : 4.5~5.5
  • 노인 : 6~7
  • 임산부 :3.8~4.4

5 같이 보기

  • 바르톨린선: 질구 양옆에 위치하는 분비샘. 2cm 크기이며 30세 이후에 퇴축한다. 알카리성의 점액을 분비한다.
  • 스킨선: 요도구 양옆에 위치하는 분비샘.

6 부연 설명

  1. 각도가 존재하는 이유는 자궁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1]
  2. 질은 이처럼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알칼리성을 띄는 비누로 씻는 것은 좋지 않다. 산성 질세정제나 물로만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

7 출처

  1. 1.0 1.1 강순민.인체해부학.에듀컨텐츠휴피아.ISBN97889635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