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건조증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5:45

질건조증이란 내부의 점액이 적당한 정도로 꾸준히 나오지 않는 증상을 이른다.

증상

여성의 질에는 항상 일정한 정도의 점액(질 분비물)이 꾸준히 분비되고 있다. 질 밖으로 흐를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팬티에는 묻어나지 않지만,[주 1] 우리 콧 속이 그런 것처럼 질 내부도 항상 촉촉함을 유지한다. 하지만 이렇게 점액이 더 이상 적당한 정도로 꾸준히 나오지 않을 경우가 질건조증이다.

  • 가려움증, 따가움, 질 분비물 증가, 잦은 소변, 소변 볼 때 통증 등[1]
  • 출혈, 질 점막이 붉어지거나 붓는 증상.[2]
  • 삽입 성관계를 하면 극심한 고통이 따른다.
  • 질 건조증이 있으면 질염이 자주 생길 수 있다.[1]

원인

치료

에스트로겐 질정과 같은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1] 혹은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 윤활제질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한 규칙적인 성관계로도 질 벽 조직이 위축되는 것을 막아 호전될 수 있다.[1]

주의 사항

바디로션이나 타액 등을 바를 경우 건조성과 염증이 더 심해진다.[1]

부연 설명

  1. 항상 팬티에 점액이 많이 묻어나올 경우 질염이나 냉대하증을 의심해보자.

출처

  1.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강미숙 기자 (2013년 8월 2일). “메마른 섹스, 무엇이 문제일까?”. 《헬스조선》. 
  2. 하이닥 의학기자 최지은 원장 (한의사) (2017년 7월 25일). “질건조증이 발생하는 원인과 치료방법”.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