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내사정

최근 편집: 2022년 1월 14일 (금) 07:11

질내사정은 삽입성관계 중 남성이 정액을 여성의 안에 사정하는 것이다. 질내사정의 반대말은 체외사정이다. 질내사정을 할 경우 정자가 이동하여 난자와 수정되어 임신을 할 가능성이 있다. 질내사정을 하게 될 경우 남성이 정관수술을 했거나 여성이 경구 피임약, 임플라논, 미레나, 루프, 등을 사용하고 있어야 임신의 위험이 없다.

통증

질내사정을 하면 통증이 있기도 하다. 질내사정 후 정액의 염기성과 질액산성이 반응하여 중화 반응을 일으키고, 윤활 역할을 하는 점액 성분의 액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질건조증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서 질 안쪽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질액이 중화 반응을 일으키고 난 후에도 남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면 통증이 생기지 않는다. 바꿔 말하면 여성에게 섹스가 흥분되고 많이 좋았다면 섹스가 끝나고 나서도 아프지 않을 수 있고, 질액은 나오지 않고 정액만이 남은 섹스였다면, 섹스가 끝나고 질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지칭하는 말

  • 줄여서 질싸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스개로 74라는 숫자가 질싸를 나타낸다고 하기도 한다. 남초 커뮤니티의 유행어 중에서 58826974(오빠빨리육구질싸)라는 숫자가 있었다. 여기서 69는 체위 중 하나인 69자세를 가리킨다.